[방배역 맛집] 통큰솥뚜껑닭볶음탕 방배역점 | 드럼통 위에서 즐기는 역대급 닭볶음탕!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났습니다. 마침 남자친구와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와 방배역 근처를 둘러보던 중, 오픈 때부터 눈여겨봤던 ‘통큰솥뚜껑닭볶음탕 방배역점’이 눈에 들어와 망설임 없이 입장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곳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었습니다.


도심 속 캠핑 감성, 독보적인 분위기와 편안함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신기한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테이블마다 커다란 드럼통이 놓여 있고, 그 위에 정말 이름처럼 ‘통 큰’ 솥뚜껑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마치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 버너 열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음식이 끓는 내내 덥지 않고 시원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차도 아주 편해 보여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 보였습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은 ‘방배역 점심특선’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이곳의 점심특선은 그야말로 ‘대박’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맛있는 순살 닭볶음탕을 단돈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니, 요즘 물가에 정말 믿기지 않는 가격이었죠. 더욱 놀라운 것은 밥과 라면사리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점! 양 많은 분들이라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았습니다. 회사 근처 직장인분들에게는 이미 입소문 난 성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점심이었습니다.


시선 강탈 비주얼, 멈출 수 없는 맛의 향연
곧이어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거대한 솥뚜껑 위에 올려졌습니다. 음식이 금방 나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어요. 드럼통 위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닭볶음탕의 비주얼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저희는 곱창이 추가된 곱도리탕을 맛보았는데, 얼큰하고 진한 국물은 느끼함 없이 깔끔해서 숟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조화
국내산 닭을 사용해서 그런지 닭고기는 정말 부드러웠고, 곱창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여기에 아삭한 파와 숙주가 식감까지 완벽하게 살려주더군요. 다른 리뷰를 보니 묵은지 김치찜도 인기 메뉴인 것 같았어요. 맛있게 익은 묵은지와 어묵의 조합이 그렇게 좋다고 하니, 다음 방문 땐 꼭 김치찜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이곳의 국물 맛은 정말 특별합니다. 자작하면서도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나는데, 마지막에 더해진 참기름이 그야말로 ‘킥’이었어요. 고소한 참기름 향이 국물과 어우러져 밥에 슥슥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화룡점정, 선택이 아닌 필수! 다양한 사리 추가
닭볶음탕의 마무리는 역시 사리죠. 이곳은 사리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라면사리는 점심에는 무제한, 저녁에는 무료로 제공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꼬들하게 익은 라면이 매콤한 국물을 흠뻑 머금으니, 매운맛은 중화되고 감칠맛은 배가 되더군요. 해장용으로도 이만한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손님들이 ‘어묵사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국물에 푹 익은 어묵은 정말 별미였어요!



친절함과 맛으로 완성된, 재방문 100% 맛집
음식 맛도 훌륭했지만, 식사 내내 느꼈던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음식이 나오면 먹기 좋게 다 조리해서 퍼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됐습니다. 예전에 남양주에서나 먹어봤던 솥뚜껑 닭볶음탕을 이렇게 가까운 방배역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습니다.



푸짐한 양, 훌륭한 맛, 놀라운 가성비,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통큰솥뚜껑닭볶음탕 방배역점’은 먹으면서도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방배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닭볶음탕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