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자은동, 무학산의 정기를 품은 듯한 이곳에 자리 잡은 한 오리 요리 전문점이 있다. 늘 지나다니면서 눈여겨보던 곳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 그러던 어느 날, “음식이 맛있어요”라는 리뷰가 166개나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내어 방문한 그곳은, 기대 이상의 감동과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한 공간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고 쾌적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은은하게 퍼지는 오리고기 굽는 냄새는, 빈 속을 더욱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물수건과 함께 메뉴판이 놓였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오리구이 등 다양한 오리 요리로 가득했다. 고민 끝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고추장 오리불고기를 주문했다.
주문 후, 빠르게 밑반찬들이 차려졌다. 싱싱한 쌈 채소는 기본, 깻잎 장아찌, 양파 장아찌 등 오리고기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반찬들이 푸짐하게 준비되었다. 특히, 마늘 소스는 이곳만의 특별한 비법이 담겨 있는 듯,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었다. 셀프바에는 다양한 야채와 장아찌류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추장 오리불고기가 테이블 위에 올려졌다. 붉은 양념에 버무려진 오리고기와 콩나물, 버섯, 양파 등의 야채가 푸짐하게 담겨 있었다. 불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매콤한 향이 코를 자극했다.

불판이 달궈지자, 오리고기를 올려 구워지기 시작했다. 고기가 익어갈수록 매콤한 향이 더욱 강렬해졌다. 드디어, 잘 익은 오리고기 한 점을 쌈 채소에 올리고 마늘 소스를 듬뿍 찍어 입으로 가져갔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바로 이 맛이야!”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깻잎 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었다.
함께 구워진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었고, 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함께 풍부한 향을 선사했다. 특히, 마늘은 구워 먹으니 특유의 매운맛은 사라지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쉴 새 없이 쌈을 싸 먹고, 고기를 추가하며 먹는 데 집중했다. 먹는 동안에도 직원분들은 수시로 테이블을 확인하며 필요한 것을 챙겨주었다.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어느 정도 배가 불러올 때쯤, 볶음밥을 주문했다. 남은 오리불고기 양념에 밥과 김치, 김 가루 등을 넣고 볶아주는 볶음밥은, 또 다른 별미였다. 직원분이 직접 볶아주는 볶음밥은, 환상적인 손놀림 덕분에 더욱 맛있게 완성되었다.

잘 눌어붙은 볶음밥을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재미는, 정말 꿀맛이었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배가 부른데도 계속해서 숟가락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볶음밥까지 깨끗하게 비우고 나니, 정말 배가 터질 듯 불렀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다. 사장님은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맛있게 드셨냐고 물어보셨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친절한 서비스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장님은 다음에 또 방문해달라며, 더욱 맛있는 오리고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문을 나서면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푸근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진해 맛집이라고 칭찬하는지, 직접 경험해보니 알 수 있었다.
사실, 오리고기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었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고, 왠지 모르게 느끼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곳의 오리고기는 전혀 달랐다. 신선한 재료와 특별한 양념 덕분인지,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
특히, 얇게 슬라이스 된 오리고기를 간장 양념과 고추장 양념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간장 양념은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고추장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미지 4를 보면 얇게 슬라이스된 오리고기와 함께 곁들여진 싱싱한 야채들의 조화가 얼마나 훌륭한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다양한 쌈 채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깻잎, 상추, 배추 등 신선한 쌈 채소와 함께 오리고기를 싸 먹으니, 느끼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상큼하고 산뜻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이곳은 가족 외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넓은 공간과 룸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가족 단위 손님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지만,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큰 불편함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이곳은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최근에는, 줌마렐라 카페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로, 줌마렐라 카페 회원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줌마렐라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YES”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곳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이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정, 그리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는 곳.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이곳의 맛과 정을 느껴보고 싶다.
진해에서 오리고기가 생각난다면, 무학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을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곳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예약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시 원하는 메뉴와 시간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사장님과 직원들의 친절함이다.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필요한 것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다. 덕분에,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미지 7에서 볼 수 있듯이, 불판 위에 가득 담긴 오리고기와 야채처럼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외에도 오리구이, 오리탕 등 다양한 오리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오리구이는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오리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리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또한,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샐러드와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슬라이스 된 오리고기를 간장 양념과 고추장 양념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새롭게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얇게 슬라이스 된 오리고기는,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간장 양념과 고추장 양념과의 조화도 환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창원, 마산, 진해 근처에서 가장 가성비 높고 깨끗하고 넓은 오리고기 맛집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넓은 자리 간격, 깔끔한 음식, 셀프바에 있는 다양한 야채와 장아찌류 등 넉넉한 마음에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더해져, 잊지 못할 식사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