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연말,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즐기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안토 우디플레이트로 향했다.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특별한 만찬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라는 기대를 품고, 설레는 마음으로 예약 버튼을 눌렀다. 이곳은 이미 첫 방문 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곳이기에, 망설임 없이 다시 찾게 되었다.
리조트에 들어서자,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과 웅장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트리가 웅장하게 서 있었고, 그 주변을 장식한 선물 상자들이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장식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즐거워했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 덕분에 곧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지난번 방문 때와 메뉴 구성이 조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단연 우대갈비였다.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우대갈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우대갈비 먹을 거야!”라며 기대에 찬 목소리를 냈다.
뷔페를 둘러보며 어떤 음식을 먼저 맛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코너에서는 랍스터와 대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붉은 빛깔의 랍스터는 탱글탱글한 속살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투명한 쇼케이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시미와 스시가 정갈하게 놓여 있었다. 윤기가 흐르는 횟감들은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졌다.
샐러드바에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이 가득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채소들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드레싱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샐러드를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은 샐러드바에서 좋아하는 과일을 골라 담으며, 즐거워했다.
따뜻한 음식 코너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중식, 양식, 한식 등 다채로운 메뉴들이 풍성하게 차려져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백짬뽕이었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백짬뽕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한켠에서는 셰프가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코너도 운영되고 있었다.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파스타는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우대갈비부터 공략하기 시작했다.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우대갈비는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다. 아이들도 우대갈비의 맛에 푹 빠져, 연신 “맛있다!”를 외쳤다. 우대갈비를 먹고 난 후에는 대게를 맛봤다. 찜기에서 갓 나온 대게는 따뜻하고 촉촉했다. 대게 다리 살을 발라 먹으니,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이 황홀했다. 한 고객은 “대게살 발라 백짬뽕에 넣어먹으면 맛있어요” 라는 팁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 말을 따라 해보니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새우튀김과 비퐁당새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새우 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멈출 수 없는 맛을 자랑했다. 특히, 비퐁당새우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 맛이 일품이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계속해서 손이 갔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디저트 코너로 향했다. 알록달록한 케이크와 쿠키, 마카롱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작은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홀케이크 중에서는 인절미쑥갸또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쑥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인절미쑥갸또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었다. 미니 디저트류 중에서는 딸기 케이크와 브라우니가 특히 맛있었다. 체리 모양 디저트는 커피 맛이 나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디저트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워했다.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졌다. 반짝이는 조명들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념일에는 쁘띠 케이크를 선물로 받을 수도 있고, 지역 주민 할인을 받으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했다. 직원들은 항상 친절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번잡스럽지 않은 분위기 덕분에,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도선사 절에서 산책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몇 메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도 있었다. 고기 중에는 힘줄이 너무 두꺼운 부위가 있었고, 모듬회에서는 비늘이 씹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대게가 너무 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음식의 맛과 신선도,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디저트 코너는 칭찬 일색이었다.
안토 우디플레이트는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 아름다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다음 기념일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돌아오는 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안토 리조트의 야경은 더욱 아름다웠다. 반짝이는 조명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오늘 저녁, 우리는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안토 우디플레이트는 단순히 밥을 먹는 공간이 아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