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발걸음을 옮겨 노보텔 수원으로 향하는 길, 오늘 방문할 ‘더 스퀘어’ 뷔페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 깔끔하게 정돈된 로비와 은은한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1,172명의 방문자들의 생생한 리뷰가 증명하듯, 이곳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선 더 스퀘어는 넓고 쾌적한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우드톤 벽면에 세련된 글씨체로 새겨진 ‘THE SQUARE’ 로고와 그 옆 디지털 안내판이 눈에 띈다. 뷔페 입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자, 다양한 음식 코너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샐러드바의 신선한 채소들, 윤기가 흐르는 스시와 사시미, 뜨거운 김을 내뿜는 중식 요리,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향연에 정신을 놓을 뻔했다.
자리를 안내받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신선한 해산물 코너였다. 976명이 ‘음식이 맛있어요’라고 답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뷔페에 들어서자마자 싱싱한 해산물 코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어, 연어, 참치 등 다채로운 종류의 사시미는 입안에서 살살 녹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신선한 초밥은 밥알 한 톨까지 맛있었다. 특히 뷔페에서 맛보기 힘든 퀄리티의 회는 이곳의 자랑거리 중 하나라고 한다.

해산물 코너를 지나니, 육즙 가득한 고기 냄새가 발길을 붙잡았다. 양갈비, LA갈비, 스테이크 등 다양한 구이 요리들이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았다. 양갈비는 특유의 잡내 없이 부드러웠고, LA갈비는 달콤 짭짤한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져 육즙이 풍부했다.

더 스퀘어에서는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490명이 선택한 ‘메뉴 구성이 알차요’라는 키워드처럼, 다채로운 메뉴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하다.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도가니탕, 매콤한 삼선차돌짬뽕은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아이들은 파스타, 탕수육 등 친숙한 메뉴들을 즐겼다.
중식 코너에서 맛본 게살 완탕은 부드러운 게살과 따뜻한 국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인도 커리와 난은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이 식욕을 자극했고, 부르게스타는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의 향긋함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는 한 고객은 “큰 부담 없이 가족 모임을 가지기 좋다”며 “음식이 서울 유명 호텔 뷔페와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전반적으로 부족하지 않다. 이거 하나는 맛있다 라는 건 없지만 대부분 빠지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디저트 코너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일, 커피 등 다양한 디저트들은 식사의 마지막을 달콤하게 장식해준다. 특히, 갓 구운 따뜻한 빵에 딸기잼을 발라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했다. 신선한 과일을 즉석에서 깍아주는 서비스 또한 만족스러웠다.

더 스퀘어는 음식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 447명이 ‘친절해요’라고 답한 것처럼, 직원들은 항상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이블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뷔페를 이용한 한 고객은 “예약 후 방문했는데, 착석한 자리가 베버리지섹션 바로 앞자리였다”며 “직원분께 자리 이동을 요청드렸으나 풀부킹으로 어렵다고 딱 잘라 말씀하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식사 1시간이 지나도록 빈 자리가 많았는데 정말 이동이 불가능 했던건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고객은 “임산부 할인을 요청했더니 네이버로 예약한 건 이미 결제가 된 부분이라 취소가 안되며 그래서 할인적용이 안된다고 하더라”며 “할인을 받으려면 유선예약을 했어야 한다는 직원분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몇몇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더 스퀘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897명이 ‘맛’에 만족했고, 861명이 전반적인 ‘만족도’에 높은 점수를 준 만큼, 더 스퀘어는 수원을 대표하는 뷔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스퀘어는 수원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매장이 넓고 쾌적하여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룸을 이용할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만,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요일 저녁에는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더 스퀘어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만족감과 행복감이 가득했다.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쾌적한 분위기,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완벽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다음 기념일에도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원에서 맛있는 뷔페를 찾는다면, 노보텔 수원 더 스퀘어를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