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이 노니는 풍경 속 제주 애월 맛집, 노꼬스시에서 찾은 특별한 맛

제주,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섬.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생각에 며칠 전부터 마음이 들떠 있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미식’.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찾아다니기로 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애월에 위치한 ‘노꼬스시’였다. 싱싱한 재료와 멋진 뷰를 자랑한다는 이야기에 이끌려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차를 몰아 평화로를 달리는데, 창밖으로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초록빛 들판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드디어 ‘노꼬스시’에 도착했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탁 트인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통창으로 보이는 제주의 푸른 하늘과 초록 들판
눈 앞에 펼쳐진 싱그러운 제주의 풍경.

창밖으로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었고, 그 위에서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정말 멋진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싱그러운 풀 내음과 함께 코끝을 간지럽히는 짭짤한 바다 내음은 덤이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다. 은은한 조명이 테이블을 비추고 있었고, 편안한 의자는 안락함을 더했다. 벽면에는 제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걸려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다. 나무로 마감된 천장은 아늑함을 더했고, 곳곳에 놓인 작은 화분들은 생기를 불어넣었다. Image 7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 테이블에 앉아 요리사분들이 정성스럽게 스시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자리에 앉자,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메뉴판을 건네주셨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사시미, 덮밥, 우동 등이 있었다.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다가, 직원분께 추천을 부탁드렸다. 직원분께서는 “저희 ‘노꼬스시’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스시를 만들기 때문에, 모듬 스시를 추천드려요. 다양한 종류의 스시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직원분의 추천에 따라 모듬 스시와 새우튀김 우동을 주문했다. 잠시 후, 테이블 위로 정갈하게 담긴 스시와 우동이 놓였다. 모듬 스시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윤기가 흐르는 신선한 활어회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 그리고 향긋한 해초까지, 다채로운 색감과 식감이 눈을 즐겁게 했다.

모듬 스시의 다채로운 색감과 신선한 비주얼
눈으로 먼저 즐기는 화려한 모듬 스시.

젓가락을 들어 가장 먼저 광어 스시를 맛보았다.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듯한 식감과 함께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연어 스시는 촉촉하고 고소했으며, 참치 스시는 쫄깃하고 담백했다. Image 5에서 볼 수 있듯이, 밥의 양도 적절해서 회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새우튀김 우동을 맛보았다. 커다란 새우튀김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었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국물은 추위를 녹여주는 듯했다.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올리자,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눈에 띄었다.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했으며, 새우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미키마우스 모양의 식기를 준비해주는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이었다 (Image 4).

바삭하고 고소한 새우튀김
금방 튀겨낸 따끈한 새우튀김의 향긋함.

스시를 먹는 중간중간,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초원에서 말들이 뛰어노는 모습은 그야말로 평화로웠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여유로운 풍경이었다. Image 3처럼, 창가 자리에 앉아 식사를 즐기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디저트가 나왔다. 차가운 냉(冷) 차완무시와 시소 바질 소르베였다. 차완무시는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은은한 향이 입안을 감돌았다. 시소 바질 소르베는 상큼하고 시원했으며, 독특한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식사였다.

‘노꼬스시’에서의 식사는 그야말로 만족스러웠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스시와 우동,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특히, 친절한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감동적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는 물론,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모든 면에서 고객을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장님께서는 “저희 ‘노꼬스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고객님께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노꼬스시’는 단순한 스시집이 아닌,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맛있는 음식과 멋진 뷰,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었다. 제주 애월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돌아오는 길, 노을이 지는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노꼬스시’에서 맛보았던 스시의 맛과 풍경이 다시금 떠올랐다. 제주 여행의 첫 시작을 ‘노꼬스시’에서 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제주 여행에서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신선함이 느껴지는 모듬회
입 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제주의 맛.
정갈한 테이블 세팅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소고기 스시와 연어 스시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스시의 풍미.

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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