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특별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문득 어릴 적 아웃백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촌스러운 기억일지도 모르지만, 어머니는 기념일마다 한식을 고집하시면서도 묘하게 아웃백 방문을 은근히 기대하시는 눈치셨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부평점을 예약했다.
퇴근 후, 부랴부랴 부평역으로 향했다.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다행히 미리 예약해둔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창가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물수건과 함께 아웃백 특유의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다. 달콤한 버터를 듬뿍 발라 한 입 베어 무니,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빵 맛이 예전과 살짝 달라진 듯했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메뉴판을 펼쳐 들고 한참을 고민했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맛있는 메뉴들이 가득했지만, 오늘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패밀리 세트를 주문하기로 했다. 샐러드와 수프, 스테이크, 파스타, 음료까지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문을 마치고 나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주문 내용을 확인해주시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셨다. 이런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아웃백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먼저 따뜻한 양송이 수프가 나왔다. 부드러운 크림과 은은한 버섯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수프처럼 파슬리 가루와 치즈가 살짝 뿌려져 있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뒤이어 나온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바삭한 치킨 텐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의 향이 코를 자극했다. 우리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굽기 정도도 딱 알맞았다. 나이프로 스테이크를 조심스럽게 썰어 한 입 맛보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다. 곁들여 나온 구운 채소와 소스 또한 스테이크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다.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투움바 파스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였다. 크림소스의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면발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새우와 버섯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도 “역시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는 최고”라며 극찬하셨다.

식사를 하는 동안, 직원분들은 계속해서 테이블을 확인하며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다. 음료가 떨어지기 전에 알아서 리필해주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특히, 우리 테이블을 담당해주신 Moca 서버님은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로 기억에 남을 만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셨다.
어느덧 배가 불러왔지만, 디저트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우리는 상큼한 망고 에이드와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다. 망고 에이드는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었고, 커피는 은은한 향으로 식사의 마무리를 장식해주었다.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직원분께서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며 작은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셨다.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어머니는 감동하신 듯 눈물을 글썽이셨다. 덕분에 어머니의 생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었다.
아웃백 부평점은 넓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손님들의 방해 없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만, 일부 좌석은 카트가 지나다니는 통로 옆에 있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평일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홀이 꽉 차 있어 다소 소란스러웠다. 앞 테이블에 외국인 가족과 단체 손님이 함께 있었는데, 단체 손님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또한, 창가 자리는 다소 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웃백 부평점에서의 식사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어머니의 생신을 행복하게 기념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특별한 날, 아웃백 부평점에 방문해야겠다.

돌아오는 길, 어머니는 연신 “오늘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씀하셨다. 어머니의 환한 미소를 보니, 아웃백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평 맛집 아웃백은 단순한 식당이 아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한편, 아웃백 부평점은 주차 공간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부평역사에 주차해야 하는데,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혼잡할 때가 많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도 있겠다.

몇몇 후기에서는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늦거나, 주문 실수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방문했을 때는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다. 직원분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주문을 처리해주셨고, 음식도 제때 맞춰서 나왔다. 혹시라도 불편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직원분들에게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해결해줄 것이다.
아웃백 부평점은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훌륭한 레스토랑이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면 더욱 만족스러워하실 것이다.

다음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도전해봐야겠다. 다른 테이블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니, 그 비주얼과 향에 압도당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손님들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욱 궁금해졌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으면 뽑기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고 2만원 할인 쿠폰에 당첨되어야겠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부평점에서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온 날이었다. 어머니의 생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아웃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