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애슐리퀸즈 뉴코아 부천점에서 맛보는 가성비 뷔페 식도락 여행

오랜만에 부천 나들이에 나섰다. 목적지는 단 하나, 뉴코아에 자리 잡은 애슐리퀸즈였다. 어릴 적, 가족들과 특별한 날이면 찾았던 추억의 장소였지만, 왠지 모르게 발길이 뜸해졌었다. 하지만 최근 ‘가성비’ 좋은 뷔페라는 입소문을 듣고, 망설임 없이 향했다. 어떤 새로운 메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말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어린 시절 애슐리에서 즐거웠던 기억들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갔다. 드디어 도착한 애슐리퀸즈 앞에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 손님들이 특히 많아 보였다. 다행히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둔 덕분에, 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예약은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넓고 깔끔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니, 샐러드바의 다채로운 음식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샐러드부터 시작해, 초밥, 스테이크, 파스타, 치킨, 피자, 디저트까지 없는 게 없었다. 마치 푸짐한 뷔페 향연에 초대받은 기분이랄까.

가장 먼저 샐러드 코너로 향했다.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샐러드 종류가 예전보다 조금 부실해진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내겐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뉴욕 스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신선함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

스톤 스테이크
뉴욕 스톤 스테이크는 취향에 맞게 굽기를 조절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스테이크 코너에서는 뉴욕 스톤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뜨겁게 달궈진 스톤 위에 스테이크가 올려져 나왔는데, 취향에 맞게 굽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풍기는 육즙 향이 코를 자극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다.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든든함까지 더해졌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초밥 코너였다. 애슐리 초밥은 예전부터 맛있기로 유명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밥 양은 적고, 신선한 횟감이 큼지막하게 올려져 있어, 입안 가득 풍미가 느껴졌다. 특히, 아이들이 먹기 좋게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았다.

다양한 샐러드
신선한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였다.

파스타 코너에서는 까르보나라를 맛봤다. 예전에 비해 맛이 훨씬 좋아졌다는 평이 많았는데, 정말 꾸덕하고 감칠맛 나는 소스가 일품이었다. 느끼하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치킨 코너에서는 바삭한 치킨을 맛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다. 갓 튀겨져 나온 치킨은 정말 꿀맛이었다.

피자 코너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맛볼 수 있었다.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불고기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갓 구워져 나온 피자는 따뜻하고 맛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가족 외식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샐러드바를 한 바퀴 돌고 나니, 배가 어느 정도 불렀지만, 디저트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케이크, 와플, 아이스크림, 과일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나를 유혹했다.

와플 코너에서는 직접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와플 기계에 반죽을 붓고, 타이머를 맞춰 구워낸 후, 생크림과 과일을 듬뿍 올려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와플 타이머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은 아쉬웠다.

부쉬 드 노엘
달콤한 부쉬 드 노엘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케이크 코너에서는 부쉬 드 노엘 케이크를 맛봤다. 달콤한 초콜릿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겉이 살짝 말라있다는 평도 있었지만, 내겐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코너에서는 바닐라, 초코, 딸기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었다. 콘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달콤하게 마무리했다.

음료 코너에서는 커피,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커피 머신이 있어서,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좋았다.

깔끔한 인테리어
깔끔하고 넓은 매장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훌륭했다. 메뉴도 다양하고, 재료도 신선했다. 특히, 시즌에 따라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몇 달 텀을 두고 방문하면 새로운 메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만,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음식이 빨리 소진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직원분들이 빠르게 채워주셔서 불편함은 없었다.

애슐리퀸즈 뉴코아 부천점은 매장이 넓고 청결해서 좋았다. 식기류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특히, 테이블 정리도 빠르고, 문화상품권 결제도 쉽게 도와주셔서 편리했다. 다만,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시설이 약간 노후된 부분도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가성비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웠다. 평일 런치에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주차도 지원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대기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시간제한도 없어서,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었다. 쌀국수 코너에서 주문한 쌀국수의 양이 너무 적었고, 육수도 밍밍했다는 점이다. 또한, 마감 시간이 다가오니, 음식들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어둑해진 저녁이었다. 배부른 배를 두드리며, 뉴코아를 나섰다.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퀸즈 뉴코아 부천점은 여전히 좋은 곳이었다. 추억을 되살려주는 맛과, 새롭게 추가된 메뉴들,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가족 외식 장소로 강력 추천한다. 부천 맛집, 애슐리퀸즈에서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아이들은 “오늘 정말 맛있었다”며 재잘거렸다. 그 모습을 보니, 괜스레 마음이 뿌듯해졌다. 다음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했다. 오늘 저녁은, 애슐리 덕분에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메뉴
다양한 메뉴 덕분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치킨
바삭한 치킨은 언제나 옳다.
쌀국수
쌀국수는 아쉬움이 남았다.

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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