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방울방울, 이수역 맛집 롯데리아에서 즐기는 행복 버거 시간

오랜만에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롯데리아 이수역점. 어릴 적 친구들과 용돈을 모아 햄버거 하나를 나눠 먹던 추억이 떠올라 괜스레 마음이 설렜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넓은 공간 덕분에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자, 디지털 키오스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붉은색 기둥에 흰색 글씨로 큼지막하게 쓰인 “LOTTERIA” 로고가 한눈에 들어왔다. 키오스크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키오스크
키오스크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나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했다. 예전에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이제는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편리했다. 메뉴는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데리버거 세트를 선택했다. 어릴 적 가장 좋아했던 메뉴였기에, 변함없는 맛을 기대하며 주문을 마쳤다.

주문 후, 매장 안을 둘러봤다. 예전 롯데리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한쪽 벽면에는 “MADE WITH 100% PASSION”이라는 문구가 적힌 액자가 걸려 있었고, 79라는 숫자가 크게 그려진 그림도 걸려 있었다. 롯데리아의 열정과 역사를 보여주는 듯했다. 푹신한 가죽 소파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매장 내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다. 쟁반에는 데리버거와 감자튀김, 콜라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갓 튀겨져 나온 감자튀김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데리버거 포장지를 뜯었다.

데리버거 포장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데리버거 포장지

윤기가 흐르는 빵과 신선해 보이는 양상추, 그리고 데리야끼 소스가 듬뿍 발린 패티가 눈에 들어왔다. 한 입 베어 무니,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데리야끼 소스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부드러운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의 조화도 훌륭했다. 역시 롯데리아 데리버거는 변함없이 맛있었다.

나는 데리버거와 함께 감자튀김도 맛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튀김은 짭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었다. 케첩에 찍어 먹으니,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먹던 추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졌다. 콜라 한 모금을 마시니, 느끼함도 사라지고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었다.

갓 튀겨져 나온 따끈한 감자튀김
갓 튀겨져 나온 따끈한 감자튀김

햄버거를 먹는 동안, 주변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혼자 와서 햄버거를 즐기는 사람,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웃음꽃을 피우는 학생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외식을 나온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롯데리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수역 롯데리아는 단순히 햄버거를 파는 곳이 아닌, 사람들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는 김치 불고기 버거와 같이 새로운 메뉴도 출시되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달콤한 소스에 새콤하고 매콤한 김치가 어우러져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고 하니, 다음에는 김치 불고기 버거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은 변함없이 좋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특히, 선데 스트로베리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매장을 나서면서, 롯데리아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변함없는 맛과 푸짐한 양,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롯데리아를 즐겨 찾게 만드는 매력일 것이다. 특히, 이수역점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넓은 공간 덕분에 혼밥을 하거나 친구와 만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주문 카운터
깔끔하게 정돈된 주문 카운터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른 점은 부담스러웠다. 또한, 일부 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존재했다. 음료 리필이 불가하거나, 아이스크림을 포장할 때 수저를 추가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는 여전히 매력적인 이수역 햄버거 맛집임에 틀림없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보고, 롯데리아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야겠다. 특히, 혼밥을 즐기거나, 시장에서 장을 보고 출출함을 달래기에도 좋은 곳이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다. 롯데리아 이수역점,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맛집으로 남아주길 바란다.

데리버거
언제 먹어도 맛있는 데리버거
리아스낵 타임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리아스낵 타임
음료 디스펜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디스펜서
데리버거 포장
테이크 아웃 포장
키오스크
키오스크 주문대

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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