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서 만나는 따뜻한 위로, 소담촌에서 맛보는 행복한 샤브샤브 맛집 기행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따뜻한 국물 요리가 간절해졌다. 수원에서 지인들과 약속이 있던 나는, 뜨끈한 샤브샤브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소담촌 수원정자점’에 방문하기로 했다. 리모델링 후 매장이 더욱 쾌적해졌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부풀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건물 주변을 서성이는데, 파란색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소담촌 주차장 안내 표시였다. 이미지에서 본 것처럼 라이프 스포츠센터 옆, 선일주차빌딩에 주차하면 1시간 30분까지 지원된다고 하니, 주차 걱정은 덜었다.

소담촌 주차장 안내
소담촌 주차장 안내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고 깔끔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리모델링 덕분인지,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고 쾌적해진 느낌이다. 평일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많았지만, 매장이 워낙 넓어서 번잡스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살펴보니, 다양한 샤브샤브 메뉴들이 있었다. 월남쌈 샤브, 버섯 샤브 등 다채로운 선택지 앞에서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가장 기본인 월남쌈 샤브를 선택했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주문을 마치자, 직원분들이 빠르게 기본 세팅을 해주셨다. 곧이어 신선한 야채와 고기가 테이블 위에 놓였다. 샐러드바에서 직접 가져올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푸짐하게 준비해주니 편했다. 샐러드바에는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채소와 버섯, 만두, 칼국수, 어묵 등이 가득했다. 떡볶이와 샐러드, 김치말이국수 같은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샐러드바
신선함이 가득한 샐러드바

육수가 끓기 시작하자, 신선한 야채들을 듬뿍 넣었다. 배추, 청경채, 숙주 등 다양한 채소들이 육수 속에서 숨을 죽이며 깊은 맛을 더해갔다.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버섯과 만두, 어묵도 함께 넣어 푸짐하게 즐길 준비를 마쳤다.

샤브샤브
보글보글 끓는 샤브샤브

잘 익은 야채와 버섯을 건져 먹으니,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일품이었다. 특히, 신선한 채소에서 느껴지는 아삭한 식감은 신선함 그 자체였다.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황제버섯, 노루궁뎅이, 만가닥, 황금팽이 버섯은 쫄깃하면서도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샤브샤브의 핵심은 역시 고기! 얇게 썰린 소고기를 육수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 먹으니,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육즙이 입안 가득 퍼졌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소고기
샤브샤브용 소고기

월남쌈도 빼놓을 수 없었다.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위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듬뿍 올려 돌돌 말아,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상큼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이 환상적이었다. 특히,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샤브샤브를 어느 정도 즐긴 후에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어 끓여 먹었다.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든든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죽을 만들어 먹었다. 남은 육수에 밥과 계란, 김가루를 넣어 끓이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죽이 완성되었다. 배가 불렀지만,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죽의 양이 살짝 아쉬웠지만,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는 점이 좋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카페 공간으로 이동했다. 소담촌 수원정자점에는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커피, 아이스크림, 석류차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따로 카페에 갈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하니,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카페 공간
깔끔한 카페 공간

소담촌 수원정자점은 맛, 서비스, 분위기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양, 깔끔한 매장, 친절한 직원들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리모델링 후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가족 외식, 모임,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계산할 때 받은 고기 추가 쿠폰을 챙겨,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문을 나섰다.

소담촌을 나서니 어느새 어둑해진 거리, 따뜻한 국물로 채운 든든함과 만족감이 추위마저 잊게 했다. 정자동에서 맛있는 샤브샤브를 찾는다면, 소담촌 수원정자점을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넓고 쾌적한 매장
넓고 쾌적한 매장 내부

소담촌 수원정자점에서 경험한 특별한 점:

* 신선한 재료: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야채와 버섯, 만두, 어묵 등이 가득했다. 특히, 야채의 신선도가 매우 높아서 만족스러웠다.
* 푸짐한 양: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칼국수, 수제비, 죽까지 만들어 먹으니 정말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깔끔한 매장: 리모델링 후 매장이 더욱 깔끔하고 쾌적해졌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 친절한 서비스: 직원분들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디저트 카페: 식사 후 커피, 아이스크림, 석류차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 키즈 시네마: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시네마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메뉴
다양한 메뉴 선택지

소담촌 수원정자점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를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은 물론, 쾌적한 공간과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소담촌 수원정자점은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월남쌈 재료
신선한 월남쌈 재료
푸짐한 한 상
푸짐한 한 상 차림
샤브샤브 재료
다양한 샤브샤브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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