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으로 향하는 길, 댓잎의 향긋함이 묻어나는 특별한 디저트를 맛볼 생각에 마음은 이미 콩닥거렸다. 죽녹원의 푸르름과 메타세쿼이아 길의 싱그러움을 뒤로하고, 오늘 나의 목적지는 바로 ‘백경당 초콜릿’이다. 이곳은 단순한 초콜릿 가게가 아닌, 쇼콜라티에의 정성이 깃든 특별한 수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담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댓잎 아망드 초콜릿과 요즘 가장 핫하다는 두바이 초콜릿까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달콤함이 감도는 맛집이었다.
국수 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는 길도 어렵지 않았다. 가게 문을 열자, 은은한 초콜릿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듯했다. 매장 한켠에는 귀여운 판다 인형이 놓여있었는데, 그 부드러움에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쓰다듬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온다면 분명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쇼케이스 안에는 형형색색의 초콜릿들이 마치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댓잎 아망드, 코코아 아망드, 파베 초콜릿, 그리고 요즘 가장 인기 있다는 두바이 초콜릿까지. 보기만 해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다양한 종류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댓잎 아망드 초콜릿과 두바이 초콜릿을 선택했다. 댓잎 아망드는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특별함에 끌렸고, 두바이 초콜릿은 워낙 요즘 핫하다 보니 그 맛이 궁금했다.
먼저 댓잎 아망드 초콜릿을 맛보았다. 겉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고, 안에는 댓잎 파우더와 아몬드가 들어있다고 한다. 한 입 베어 무니, 은은한 댓잎 향이 입안 가득 퍼져나갔다. 말차 초콜릿과 비슷한 듯하면서도, 댓잎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아몬드의 고소함과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자연적인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단맛이라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으로 두바이 초콜릿을 맛보았다. 겉은 바삭한 카다이프로 덮여 있고, 안에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가득 들어있다고 한다. 한 입 베어 무니, 와작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피스타치오 향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겉의 카다이프는 바삭하면서도 고소했고, 안의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부드럽고 달콤했다. 댓잎 아망드와는 또 다른 매력의 초콜릿이었다.
백경당의 두바이 초콜릿은 다른 곳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두바이 초콜릿과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피스타치오를 직접 로스팅하고 갈아서 사용하며, 리얼 카다이프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의 비율을 높여, 피스타치오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맛을 보니, 다른 곳의 두바이 초콜릿보다 훨씬 더 깊고 풍부한 맛이 느껴졌다.
만약 좀 더 촉촉한 질감을 원한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카다이프는 더욱 바삭해지고,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더욱 부드러워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초콜릿을 맛보며, 쇼콜라티에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졌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 수제 초콜릿은 확실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초콜릿과는 차원이 달랐다. 과하게 달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초콜릿을 먹는 동안, 직원분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 초콜릿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담양 여행에 대한 정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덕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백경당에서는 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커피 맛이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다음에는 커피와 함께 초콜릿을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경당 초콜릿은 포장도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선물용으로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었다. 담양 여행 기념품으로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보냉백도 제공한다고 하니, 더운 날씨에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게 한켠에는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음에는 꼭 참여해보고 싶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게 문을 나섰다. 입안에는 아직 댓잎의 향긋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남아있었다. 백경당 초콜릿은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담양의 자연과 쇼콜라티에의 정성이 깃든 특별한 선물이었다. 담양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들러 더 많은 종류의 초콜릿을 맛보고 싶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백경당에서 사온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 먹으며 담양에서의 추억을 되새겼다. 댓잎의 향긋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담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경당 초콜릿에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쇼콜라티에의 정성이 깃든 특별한 수제 초콜릿은 당신의 여행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백경당 초콜릿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댓잎 아망드 외에도 코코아 아망드, 두바이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의 아망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댓잎 아망드는 댓잎의 은은한 향긋함이 특징이며, 코코아 아망드는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바삭한 카다이프와 부드러운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의 조화가 일품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아망드 초콜릿을 골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백경당의 큰 매력이다.

매장 내에는 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파베 초콜릿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초콜릿 풍미가 특징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바이 초콜릿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맛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백경당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백경당 초콜릿은 담양의 특산물인 댓잎을 활용한 초콜릿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댓잎 아망드 초콜릿은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초콜릿으로,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초콜릿 개발은 백경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백경당 초콜릿은 단순히 맛있는 초콜릿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담양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댓잎의 향긋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백경당 초콜릿은 담양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