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특별한 외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어디로 모실까 고민하던 중, 싱싱한 해산물과 푸짐한 상차림으로 유명한 인천 연안부두의 맛집, 목포신안18호횟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평소 회를 즐겨 드시는 부모님께 최고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출발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눈에 들어왔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부모님께서도 멋진 풍경에 감탄하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메뉴를 살펴보니 다양한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랍스터가 포함된 스페셜 코스를 주문했다. 곧이어 상상 이상의 상차림이 시작되었다. 접시들이 끝없이 테이블 위로 놓여졌다.

60첩 반상이라는 명성답게, 테이블은 순식간에 다채로운 음식들로 가득 채워졌다. 샐러드, 해산물, 튀김, 구이 등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쉴 새 없이 나왔다. 젓가락을 어디에 먼저 대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싱싱한 해산물 모듬이었다. 멍게, 해삼, 전복,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이 보기 좋게 담겨 있었다. 멍게 특유의 향긋한 바다 내음이 코를 간지럽혔고, 전복은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신선함이 입안 가득 느껴졌다.

특히 잊을 수 없는 맛은 낙지호롱이었다. 젓가락으로 돌돌 말린 낙지호롱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듬뿍 발려 있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낙지의 식감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오랜만에 맛보는 낙지호롱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연어 또한 입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쉴 새 없이 젓가락을 움직이게 했다. 다양한 스끼다시를 맛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스끼다시를 즐기는 동안 메인 메뉴인 회가 등장했다. 투명하게 빛나는 신선한 회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종류의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 나왔다. 젓가락으로 회 한 점을 집어 입에 넣으니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신선한 바다 향이 입안 가득 퍼졌다.
함께 나온 묵은지에 싸서 먹으니 더욱 특별한 맛이었다. 묵은지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회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부모님께서도 회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회를 어느 정도 먹어갈 때쯤, 기다리고 기다리던 랍스터가 나왔다. 붉은 빛깔을 뽐내는 랍스터는 그 크기부터 압도적이었다.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온 랍스터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랍스터의 풍미는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랍스터를 다 먹어갈 때쯤,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매운탕이 준비되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은 기름진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국물 맛이 어찌나 시원하고 깊은지,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숟가락을 멈출 수 없었다.
매운탕에는 큼지막한 생선 살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부드러운 생선 살을 발라 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부모님께서도 매운탕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며 칭찬하셨다.
식사를 하는 동안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했다. 테이블을 수시로 확인하며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빈 접시를 빠르게 치워주시는 모습에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감탄하며 칭찬하셨다.
목포신안18호횟집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신선한 해산물과 푸짐한 상차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전망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부모님께서도 정말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곳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서면서 부모님께 “오늘 어떠셨어요?”라고 여쭤봤다. 부모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정말 최고의 식사였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씀을 들으니 정말 뿌듯했다.
목포신안18호횟집은 부모님과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곳이다.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고 종종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푸짐한 상차림을 즐기고 싶다면 목포신안18호횟집을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단체 모임을 즐겨봐야겠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메뉴는 단체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일 것 같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목포신안18호횟집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는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인천 맛집 탐방은 언제나 즐겁지만, 목포신안18호횟집은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부모님께서는 “다음에 또 오자”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니, 목포신안18호횟집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목포신안18호횟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