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에서 맛보는 정통 상하이의 맛, 상해루: 특별한 날을 위한 강남 중식 맛집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약속,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문득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중식 레스토랑이 떠올랐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상해루’였다. 신논현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넓은 공간과 룸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모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발걸음을 옮기는 내내, 오늘은 어떤 맛있는 요리들을 맛보게 될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마치 상하이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였다. 넓은 홀에는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 다른 손님들의 방해 없이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연말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넓은 공간 덕분에 단체 손님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듯했다.

상해루의 천장 장식
천장에 매달린 노란색 등은 마치 중국의 어느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쳐 들었다. 다양한 중식 요리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탕수육, 짜장면, 짬뽕 등 기본적인 메뉴는 물론,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와 상해루만의 특별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고민 끝에 우리는 탕수육과 마라두부면, 그리고 게살볶음밥을 주문했다. 특히 마라두부면은 상해루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추천을 많이 받았던 메뉴였기에 기대가 컸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따뜻한 자스민차가 먼저 나왔다. 은은한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긴장을 풀어주었다. 자리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아름다운 영상이 흘러나왔다. 웅장한 산맥과 푸른 바다가 번갈아 나타나는 모습은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이러한 시각적인 요소는 식사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듯했다.

잠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탕수육이 나왔다. 뽀얗고 깨끗한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은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졌다. 젓가락으로 하나를 집어 입에 넣으니, 예상대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자랑했다. 돼지 특유의 잡내는 전혀 나지 않았고,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낸 듯 깔끔한 맛이었다. 소스는 너무 달거나 시지 않고, 적당한 단맛과 새콤함이 어우러져 탕수육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탕수육 한 점에 자스민차 한 모금을 마시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상해루 탕수육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기대했던 마라두부면이었다. 붉은 빛깔의 마라 소스가 두부면 위에 듬뿍 올려져 있었고, 그 위에는 다진 고기와 야채들이 보기 좋게 뿌려져 있었다. 마라 특유의 얼얼한 향이 코를 자극하며 식욕을 돋우었다. 젓가락으로 두부면과 소스를 잘 섞어 한 입 맛보니, 입안 가득 퍼지는 마라의 강렬한 맛이 온몸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쫄깃한 두부면의 식감과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마라 소스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친구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젓가락을 놓지 못할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게살볶음밥이 나왔다.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밥알 사이사이에는 신선한 게살이 듬뿍 들어 있었고, 그 위에는 파송송 계란지단이 예쁘게 올려져 있었다. 볶음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으니, 게살의 풍미와 짭짤한 간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특히 짬뽕 국물과 함께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다.

상해루 짜장면, 짬뽕
짜장면과 짬뽕은 상해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메뉴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직원분께서 후식을 준비해주셨다. 달콤한 깨찰빵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깔끔한 마무리였다. 특히 깨찰빵은 겉은 쫄깃하고 속은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다. 마지막까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서비스에 감동받았다.

상해루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중국 술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하다고 한다. 다음에는 꼭 술과 함께 다양한 요리들을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원하는 와인을 가져와 즐길 수도 있다고 한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혜택인 것 같다.

식사를 하는 동안,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 짜장면을 나눠 먹으려고 하자, 센스 있게 두 그릇으로 나누어 주시고, 볶음밥에는 큰 수저를 챙겨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반찬이 비워지기 전에 먼저 다가와 채워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정말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상해루의 친절함에 감동받아 단골이 된다고 한다.

상해루는 매장도 넓고 쾌적하지만,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실제로 대학원 신년 모임이나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 장소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조용한 룸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또한, 코스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좋다.

상해루는 음식 맛, 서비스, 분위기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갈하게 만들어낸 요리들은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과 같았다. 또한,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상해루는 단순한 식당이 아닌,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상해루 기본 반찬
상해루에서는 짜사이, 땅콩 등 다양한 기본 반찬을 제공한다.

이미지들을 살펴보면 상해루의 음식들이 얼마나 정갈하고 맛있어 보이는지 알 수 있다. 에서는 맑은 소스에 버무려진 해산물 요리가 눈길을 끈다. 는 짜장 소스가 듬뿍 올려진 짜장면의 모습인데,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과 4는 코스 요리에 나오는 듯한 음식들의 모습인데, 정갈하게 담겨 나온 모습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는 짬뽕과 짜장면의 모습인데, 푸짐한 양이 인상적이다. 과 8은 상해루의 내부 모습을 담고 있는데, 넓고 쾌적한 공간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천장에 달린 노란색 등은 중국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은 술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인데,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는 탕수육의 모습인데, 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이 식욕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은 따뜻한 차를 마시는 모습인데, 식사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상해루는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특별한 날이나 모임이 있을 때, 상해루를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논현에서 맛있는 중식을 맛보고 싶다면, 상해루를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상해루 요리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진 상해루의 요리는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상해루 게살 스프
부드러운 게살 스프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상해루 에피타이저
다채로운 색감의 에피타이저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상해루 내부
상해루의 넓고 쾌적한 내부는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상해루 내부 스크린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은 식사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상해루 자스민차
따뜻한 자스민차는 식사 전후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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