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익어가는 안성 캠핑 바베큐, 아이와 함께 떠나는 맛집 데이즈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었던 주말,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함께 차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는 안성,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맛있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는 “캠프데이즈”였다. 아이들은 차 안에서부터 신이 나서 캠핑 이야기에 꽃을 피웠다. 마치 오래된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처럼 설렘이 가득했다.

캠프데이즈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넓게 펼쳐진 잔디 마당이었다.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뛰어나가 깔깔 웃으며 뛰어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우스형 바베큐 공간은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었다. 마치 우리만의 작은 캠핑장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넓게 펼쳐진 잔디 마당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우스형 바베큐 공간
넓게 펼쳐진 잔디 마당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우스형 바베큐 공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동안, 나는 바베큐 준비를 시작했다. 캠프데이즈는 바베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정말 몸만 와도 충분했다. 숯불에 불을 지피고, 고기와 야채를 가지런히 올렸다. 숯불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식욕을 자극했다.

캠프데이즈의 고기는 정말 신선하고 질이 좋았다. 특히, 안성마춤 한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다.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깊어서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아이들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정신없이 먹어댔다.

숯불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
숯불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야채도 정말 신선했다. 캠프데이즈는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야채가 신선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싱싱한 쌈 채소에 잘 익은 고기를 싸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특히,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양파와 버섯은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었다.

아이들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놀이방으로 향했다. 캠프데이즈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키즈 시네마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고, 모래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모래성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은 키즈존이었다. 키즈존에는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기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다. 폴딩도어로 분리된 룸 덕분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래놀이터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래놀이터

캠프데이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나는 잠시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캠프데이즈 주변을 산책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하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캠프데이즈는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저녁이 되자, 캠프데이즈는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로 변신했다. 야외 공간에 조명이 켜지면서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우리는 숯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으면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불멍을 하면서 신기해했고, 나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꼈다.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캠프파이어를 하며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는 모습
캠프파이어를 하며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는 모습

캠프데이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장님의 친절함이었다. 사장님은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셨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라면을 서비스로 제공해주시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빌려주시기도 했다.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강아지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애견 동반 가족들에게도 편안한 식사를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캠프데이즈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쁜 트리 장식이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캠프데이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캠프데이즈

캠프데이즈에서의 하루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했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들도 캠프데이즈가 너무 좋았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음에 또 오자”고 졸랐다.

잘 구워진 삼겹살과 김치의 조화
잘 구워진 삼겹살과 김치의 조화

안성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는다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캠프데이즈를 강력 추천한다. 캠프데이즈는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놀이 시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로 당신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모임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들은 곤히 잠들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나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하루 캠프데이즈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캠프데이즈는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고마운 곳이다.

맛있는 바베큐 한 상 차림
맛있는 바베큐 한 상 차림
캠프데이즈 내부 모습
캠프데이즈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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