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떠나는 영종도 나들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2박 3일의 호사를 누리기로 한 김에, 근처에 숨겨진 맛집을 찾아 나섰다. 레이더망에 포착된 곳은 바로 ‘닭곰탱이 본점’.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닭곰탕 전문점이라는 정보에, 닭요리 애호가인 나의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15분쯤 달려 도착한 닭곰탱이 본점은,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였다. 하지만 겉모습에서부터 풍겨져 나오는 맛집 포스는 숨길 수 없었다. 가게 전면을 가득 채운 메뉴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2년 연속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이라는 문구가 신뢰감을 더했다.

아뿔싸, 시계를 보니 4시 20분.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1시간을 어찌 보내나 잠시 고민했지만, 맛있는 닭곰탕을 먹을 생각에 운서역 부근을 설렁설렁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맛집 앞에서 이 정도 기다림은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드디어 5시, 닭곰탱이의 문이 열렸다.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닭뼈와 계란판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닭요리 전문점다운 위트가 느껴졌다. 닭뼈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사장님의 예술 감각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메뉴판을 정독한 끝에, 특파닭개장과 간장닭찜을 주문했다. 닭곰탱이 본점에서는 닭개장과 닭곰탕에 집중하기 위해, 찜닭과 닭도리탕은 하늘도시점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닭개장과 찜닭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기로 했다.
먼저 등장한 특파닭개장. 뚝배기 안에는 닭고기와 파가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국물을 한 입 맛보니,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이것이 바로 닭개장의 정석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밥 한 공기를 뚝딱 말아, 순식간에 해치웠다.

다음으로 나온 간장닭찜. 납작당면을 추가했더니, 더욱 푸짐해 보였다. 닭고기를 한 입 먹어보니,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간장 양념이 잘 배어 있었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조금 짠 듯했다.
이때, 주방에서 요리하시던 사장님께서 직접 오시더니, 간이 짠 이유를 설명해주시며 육수를 넣어 다시 조리해주시겠다고 하셨다. 사장님의 친절함에 감동하며, 다시 조리된 닭찜을 기다렸다.
잠시 후, 사장님께서 육수를 넣어 다시 조리한 간장닭찜을 가져오셨다. 확실히 간이 딱 맞았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더욱 풍부해졌고,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도 그대로 살아있었다. 넙적당면과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다.
사장님은 여기서 그치지 않으셨다. 돌솥에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가져오시더니, 배가 부른데도 맛있다며 싹싹 긁어 먹었다. 볶음밥은 역시 진리다.

닭곰탱이 본점에서의 식사는,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완벽한 경험이었다. 특히,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열정과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인상적이었다.
가게를 나서며, 다음에는 닭곰탕과 닭칼국수를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영종도에 다시 방문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이다. 닭곰탱이 본점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영종도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었다.
돌아오는 길, 닭곰탱이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든든함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었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 사람의 정까지 느낄 수 있는 곳. 닭곰탱이 본점은, 영종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닭곰탱이 본점은, 닭곰탕과 닭개장에 모든 것을 집중하기 위해 요리 메뉴를 당분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간장찜닭, 닭한마리, 닭도리탕을 맛보고 싶다면 가까운 하늘도시점을 방문하면 된다.
닭곰탱이의 찜닭은 짭짤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다. 가장 작은 사이즈를 시켜도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며, 닭과 떡사리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넙적당면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게 바깥에는 어린이용 자동차와 닭 모형들이 놓여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다.
하지만 닭개장의 닭살에서 약간의 신선하지 않은 듯한 맛이 났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닭도리탕은 실패하기 힘든 메뉴인데, 닭곰탱이에서는 맛이 없었다는 혹평도 있었다. 숙주에 둘러싸여 있는 닭의 비주얼은 좋았지만, 양념이 맛이 없었다는 것이다.
닭곰탕은 국물이 맛있다는 평이 많다. 깍두기가 별로라는 의견도 있지만, 김치가 맛있다는 의견도 많다. 닭곰탕은 진한 닭육수를 맛볼 수 있으며, 닭개장은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어떤 이는 닭곰탱이의 닭개장을 전국대회에 내보내도 손색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모범답안 같은 맛이라는 것이다.
양이 아주 푸짐하고 맛있다는 의견도 많다.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매장 분위기가 독특하고 재미있다는 평도 많다.
닭뼈를 재활용해 만든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닭곰탱이의 매력 중 하나다. 퀄리티도 높고 볼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어떤 외국인 손님은 닭곰탱이의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고 또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닭곰탱이의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닭뼈 장식이 괴기스럽고 맛있게 밥 먹을 분위기를 해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닭곰탱이는 음식도 맛있지만, 사장님의 친절함과 푸짐한 인심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음식이 빨리 나오고, 직원들도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파가 많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는 의견도 있다.
닭곰탱이에서는 닭칼국수와 육개장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닭칼국수는 완전 꿀맛이라는 평이 많으며, 매운칼국시도 인기가 많다. 수량 한정 닭죽도 맛나고 하얀무김치가 시원하니 맛있다는 의견도 있다.
간장찜닭은 양념이 진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다. 간장찜닭맛에 같이 식사한 친구들이 대만족했다는 후기도 있다. 닭개장을 먹으면 힘이 나고 감기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국물이 진하고 너무 맛있다는 것이다.

둘이서 닭한마리를 먹었는데 그냥 깔끔한 맛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닭한마리는 소스가 생명인데 좀 평이했다는 것이다. 하얗게 먹다가 빨간 마늘소스 넣어서 빨갛게 먹는 것도 맛인데 소스가 그 컨셉이랑은 좀 안맞아서 못 해먹었다는 후기도 있었다.
닭곰탱이는 공항신도시 맛집에 상위랭크되어 있어 평타는 친다는 의견도 있다. 빨간맛 하얀맛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영종도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후회하지 않을 곳이라는 극찬도 있었다. 가격 착하고 직원 친절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는 것이다. 비가 오는 날이면 또 생각날 것 같다는 감성적인 후기도 있었다.
닭곰탱이는 통영해물뚝배기와 영종도 투탑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딴 데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정말 맛있고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후기도 있었다.
닭곰탱이의 닭개장은 생각보다 맵고 맛있다는 평이 많다. 국물이 진하고 반찬도 깔끔하며 직접 담근 김치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인테리어가 사진찍기 좋다는 후기도 있었다.
닭곰탱이 본메뉴는 그냥저냥이나 김치가 맛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치 맛집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닭곰탱이 본점은 닭곰탕, 닭개장, 찜닭 등 다양한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음식 맛은 물론, 사장님의 친절함과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영종도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인천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