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특별한 외식을 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빕스 아주대점을 예약했다.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고, 마침 딸기 시즌이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빕스는 언제나 기분 좋은 기대를 품게 하는, 그런 특별한 공간이다.
주차장에 들어서자 넓고 깔끔한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주차를 마치고 매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 화려한 딸기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LOVE BERRY MUCH”라는 문구와 함께 딸기 케이크, 딸기 샐러드 등 다채로운 딸기 메뉴 사진이 담긴 대형 포스터가 시선을 압도했다. 아이들은 이미 흥분한 표정으로 포스터를 가리키며 환호성을 질렀다.

안내받은 테이블은 넓고 편안했다. 아이들을 위한 식기류도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에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빕스 아주대점은 매장이 넓어서 다른 지점보다 붐비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은은한 조명 아래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은 편안한 식사를 위한 완벽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샐러드바로 향하는 길, 다채로운 음식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샐러드바에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샐러드, 핫푸드, 디저트 등 없는 게 없었다. 특히 딸기 시즌답게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들이 눈길을 끌었다. 딸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샐러드 등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이었다.
가장 먼저 신선한 샐러드 코너로 향했다. 로메인, 루꼴라 등 다양한 채소와 리코타 치즈, 샤인머스캣, 메이플 호두 등 곁들임 재료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샐러드바 한켠에는 신선한 연어가 놓여 있었는데,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그 맛이 환상적이었다. 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연어의 조화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다음으로는 해산물 코너로 발길을 옮겼다. 빕스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꽃게다. 갓 쪄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꽃게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꽃게를 먹기 좋게 손질해주는 세심한 서비스도 돋보였다. 짭짤하면서도 달큰한 꽃게 살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했다. 톡톡 터지는 알과 부드러운 게살의 조화는 정말 최고였다.
해산물 코너에는 꽃게 외에도 새우, 홍게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통통한 새우를 튀겨낸 새우튀김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새우 살의 조화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나 역시 몇 번이나 가져다 먹을 정도로 훌륭한 맛이었다.
따뜻한 요리 코너에서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스테이크는 빕스의 대표 메뉴답게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했다. 빕스 아주대점은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테이크 퀄리티가 뛰어났다.

파스타는 크림, 토마토, 오일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크림 파스타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크림소스는 파스타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맛이었다.
피자는 얇고 바삭한 도우 위에 다양한 토핑이 올려져 있었다.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마르게리타 등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 먹으니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환상적이었다. 아이들은 물론 나 역시 몇 조각이나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빕스 아주대점에는 로봇이 만들어주는 쌀국수 코너가 있었다. 로봇이 면을 삶고 육수를 부어주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신기한 볼거리였다. 쌀국수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는 훌륭했다. 특히 쌀국수에 고수를 듬뿍 넣어 먹으니 동남아 현지의 맛이 느껴지는 듯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저트 타임! 딸기 시즌답게 샐러드바에는 딸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샐러드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가득했다. 붉은 빛깔의 딸기들은 보기만 해도 황홀했다. 딸기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딸기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 시트와 달콤한 딸기 크림의 조화가 훌륭했다.
특히 요즘 핫한 두바이 초콜릿을 입힌 딸기가 눈에 띄었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딸기의 조합은 상상 이상의 맛이었다. 아이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좋아했다. 나 역시 몇 개나 집어 먹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맛이었다.
디저트와 함께 커피도 빼놓을 수 없다. 빕스 아주대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쌉쌀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디저트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커피를 마시며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행복했다.
빕스 아주대점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했다. 직원들은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빠르게 채워주는 것은 물론, 테이블 정리도 꼼꼼하게 해주었다. 특히 접시를 실수로 깨뜨렸을 때, 직원분들이 괜찮다며 오히려 나를 안심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매장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깔끔했다. 특히 천장에 매달린 화려한 조명은 빕스 아주대점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듯했다. 화장실 또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빕스 아주대점은 맛, 서비스, 분위기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아이들은 “다음에 또 오자!”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빕스 아주대점은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인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수원 아주대 맛집 빕스에서 맛있는 음식과 훌륭한 서비스, 그리고 행복한 추억까지 모두 얻을 수 있었다. 빕스는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그런 멋진 곳이다. 앞으로도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빕스 아주대점을 방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