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속 힐링, 춘천 맛집 샤브르정원에서 즐기는 무한 행복!

오랜만에 평일 휴가를 내고,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왠지 모르게 몸이 찌뿌둥했다. 뜨끈한 국물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듬뿍 넣어 끓여 먹는 샤브샤브가 간절하게 떠올랐다. 예전부터 눈여겨 봐왔던 춘천 후평동의 샤브르정원이 생각났다. 이름부터가 싱그러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곳, 망설일 필요 없이 곧장 차를 몰아 그곳으로 향했다. 춘천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기대감이 컸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고 쾌적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은은한 조명 아래, 싱그러운 식물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정말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많았지만,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샐러드바 코너
신선한 샐러드와 다양한 곁들임 메뉴가 가득한 샐러드바 코너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이용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이곳은 샤브샤브와 편백찜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게다가 50여 가지의 샐러드바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됐다. 먼저 기본으로 제공되는 아롱사태 편백찜이 나왔다. 편백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촉촉하게 잘 익은 아롱사태와 숙주, 부추, 버섯 등이 푸짐하게 담겨 있었다. 젓가락으로 아롱사태를 집어 들고, 숙주와 함께 입안에 넣으니, 야들야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았다. 은은한 편백 향이 더해져 풍미를 더했다. 곁들여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더욱 살아났다.

편백찜
향긋한 편백 향이 가득한 아롱사태 편백찜

편백찜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샤브샤브를 즐기기 위해 샐러드바로 향했다. 샐러드바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해산물, 고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배추, 청경채, 숙주, 쑥갓, 버섯 등 샤브샤브에 빠질 수 없는 기본 야채들은 물론이고, 싱싱한 해산물과 떡, 면사리까지 없는 게 없었다. 고기도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다.

육수는 맑은 육수와 매콤한 육수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고민 끝에 둘 다 맛보기 위해 반반 육수를 선택했다. 냄비에 육수를 붓고,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야채와 고기를 듬뿍 넣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했다.

잘 익은 야채와 고기를 건져 맑은 육수에 살짝 담가 먹으니,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신선한 야채의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소고기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매콤한 육수에는 떡과 면사리를 넣어 끓여 먹으니,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입맛을 돋우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샤브샤브
맑은 육수와 매콤한 육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는 샤브샤브

샤브샤브를 먹는 중간중간 샐러드바에 있는 다른 메뉴들도 맛봤다. 샐러드, 파스타, 닭강정, 떡볶이 등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나하나 맛도 훌륭해서, 정말 뷔페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닭강정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다.

배가 불렀지만, 디저트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아이스크림, 와플, 과일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와플이 특히 인기였다. 나도 와플 기계에 반죽을 붓고, 노릇하게 구워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초코 시럽을 듬뿍 올려 먹었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커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옆에 놓인 아포가토 기계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아포가토는, 달콤쌉싸름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후식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직원분께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직원분은 환한 미소로 다음에 또 방문해달라고 했다. 친절한 서비스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샤브르정원에서 정말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메뉴,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왜 이곳이 춘천에서 유명한 맛집인지 알 수 있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야겠다.

돌아오는 길, 든든하게 채워진 배만큼이나 마음도 풍족해진 기분이었다. 싱그러운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샤브르정원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샤브르정원 방문 후 느낀 장점:

* 신선한 재료: 샐러드바에 있는 야채와 해산물, 고기 모두 신선해서 좋았다.
* 다양한 메뉴: 샤브샤브, 편백찜은 물론 50여 가지의 샐러드바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친절한 서비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 쾌적한 분위기: 넓고 깨끗한 공간에 싱그러운 식물들이 놓여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 가성비: 무한리필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다.

총평:

샤브르정원은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메뉴, 친절한 서비스, 쾌적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곳이다. 춘천에서 샤브샤브 맛집을 찾는다면, 샤브르정원을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샐러드바
보기에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샐러드바
샐러드바 신선 코너
건강을 생각한 신선한 야채 코너
샤브샤브 육수
취향따라 선택 가능한 샤브샤브 육수
샤브샤브 고기
샤브샤브에 빠질 수 없는 신선한 고기
샤브샤브 테이블
깔끔하게 세팅된 샤브샤브 테이블
아이스크림 와플
마무리로 즐기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와플
샤브르정원 외관
정원처럼 꾸며진 샤브르정원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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