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밤리단길 태국음식 맛집 ‘미니타이’ 인생 뿌팟퐁커리 맛봤어요!

와, 여기 진짜 대박이야! 일산 밤리단길에 숨겨진 보석 같은 태국 음식점 ‘미니타이’를 드디어 방문했어. 친구한테 여기 너무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

일요일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2인석 빼고는 거의 만석이더라고. 12시 넘어가니 진짜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하더라니까. 역시 맛집은 다르다니까!

소고기 쌀국수
따끈한 국물과 넉넉한 소고기,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인 쌀국수.

우리는 제일 궁금했던 ‘뿌팟퐁커리’랑 ‘카오팟꿍’, 그리고 시원한 ‘창 맥주’를 주문했지. 뿌팟퐁커리는 사실 처음 도전하는 메뉴였는데, 와… 진짜 이건 꼭 먹어봐야 해!

뿌팟퐁커리
진한 주황색 소스가 먹음직스러운 뿌팟퐁커리.

이 뿌팟퐁커리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커리 소스 맛이 정말 환상적이었어. 게다가 튀겨 나온 게튀김은 얼마나 바삭하고 고소한지, 이 둘의 조합이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 밥 한 공기 시켜서 쓱쓱 비벼 먹었는데,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었다니까!

팟타이
큼지막한 새우와 땅콩가루가 듬뿍 올라간 팟타이.

원래는 ‘타이 칠리 볶음밥’을 시키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뿌팟퐁커리가 은근 매콤하다면서 ‘카오팟꿍’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 역시 현지 맛집 전문가의 추천은 옳았어! 카오팟꿍은 담백한 새우 볶음밥인데, 뿌팟퐁커리의 매콤함을 딱 잡아주면서 조화가 너무 좋았어.

소고기 쌀국수
풍성한 건더기와 맑은 국물이 돋보이는 소고기 쌀국수.

창 맥주도 시원~하게 들이켰는데, 이게 또 음식들이랑 찰떡궁합이더라. 맥주 한 모금 마시고, 카레 한 입 먹고, 볶음밥 한 숟가락 뜨고… 크으, 생각만 해도 군침 돈다.

뿌팟퐁커리와 밥
잘게 썬 채소가 곁들여진 뿌팟퐁커리.

그리고 이 집 인테리어도 진짜 너무 마음에 들었어. 우드톤이랑 네이비 컬러 조합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고. 특히 통창 밖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가로수 풍경이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줬어. 밥 먹으면서 창밖 풍경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니까.

뿌팟퐁커리와 밥
흰 쌀밥 위에 얹어 먹기 좋은 뿌팟퐁커리.

가성비 좋고 맛까지 훌륭한 태국 음식점을 찾는다면, 여기 ‘미니타이’ 무조건이야! 한국에 있는 태국 음식점 중에 이렇게 ‘현지 맛’에 가까우면서도 한국 사람 입맛까지 사로잡은 곳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

다른 리뷰들 보니까 쌀국수, 팟타이, 똠양꿍, 쏨땀, 튀김 메뉴들도 다 맛있다고 하더라고. 다음에 또 가면 다른 메뉴들도 꼭 시도해봐야겠어. 여자친구랑 데이트 코스로도 진짜 딱이고, 부모님 모시고 와도 분명 좋아하실 거야.

진짜 ‘여기 진짜 맛있어. 꼭 가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야. 밤리단길에서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고민 말고 ‘미니타이’로 달려가! 후회 안 할걸?

특히 뿌팟퐁커리는 정말 인생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어. 부드러운 게살과 풍부한 커리 소스의 조화는 잊을 수 없을 거야.

다음에는 꼭 똠양꿍 쌀국수랑 쏨땀도 맛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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