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맛있는 빵이 떠올랐다. 스마트폰을 켜 들고 주변 맛집을 검색하니, ‘삼일월’이라는 작은 빵집이 눈에 띄었다. 평소 지나다니면서 간판이 심플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빵 맛집이라니! 망설일 틈도 없이 차를 돌려 그곳으로 향했다.
가게 앞에 도착하니, 아담한 크기의 삼일월이 정겹게 나를 맞이했다. Image 3에서 보듯, 크지 않은 간판에 ‘三日月’이라는 세 글자가 심플하게 적혀 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더 작은 공간에 놀랐다. 6명 정도 들어가면 꽉 찰 것 같은 아담한 크기. 하지만 그 좁은 공간 안에 빵을 향한 열정과 정성이 가득 느껴졌다.
빵 종류는 꽤 다양했다. 식빵, 밤식빵, 소금빵은 기본이고 치즈빵, 까눌레, 메론빵, 슈크림빵, 슈톨렌, 앙버터, 마들렌, 베이글, 스콘, 크림치즈빵 등등. Image 2에서 보이는 쇼케이스 안에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따님의 강력 추천으로 밤식빵을 먼저 골랐다. 그리고 동생에게 줄 빵도 몇 개 더 골랐다. 빵을 고르는 동안, 가게 안을 찬찬히 둘러봤다. Image 7에서처럼 벽에는 아이들이 어릴 적 쓴 감사 메시지들이 붙어 있었다. 그 따스한 마음에 괜스레 마음이 훈훈해졌다. 조용하신 사장님들의 성품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간이었다.
집으로 가는 길,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동생에게 주려고 골랐던 루스틱 한 조각을 꺼내 먹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루스틱의 식감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헐, 겁나게 맛있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밤식빵을 맛봤다. 빵 속에는 밤이 가득했고,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부모님도 밤식빵이 너무 맛있다며 순식간에 해치우셨다. 다른 빵들도 하나씩 맛봤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빵들이 전체적으로 건강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며칠 뒤, 소금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시 삼일월을 찾았다. 이번에는 소금빵을 10개나 샀다. Image 1에 살짝 보이는 단면처럼, 버터가 듬뿍 들어간 소금빵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도 너무 좋았다.
동생은 소금빵을 많이 사두고 얼렸다가 자연해동해서 먹어도 맛있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맛있는 건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우는 스타일이라, 얼려둘 틈도 없이 다 먹어버렸다.🤣
삼일월의 빵은 가격도 착하다. 다른 빵집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가성비 최고의 빵집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가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곳, 삼일월은 그런 매력이 있는 곳이다.
삼일월은 9시 오픈인데,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몰려온다. Image 6에서 볼 수 있듯이, 빵 나오는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다. 늦게 가면 빵이 다 팔리고 없을 수도 있으니, 원하는 빵이 있다면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Image 5처럼 벽에 붙어있는 메뉴 사진들을 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빵을 먹어볼까 고민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시금치빵, 피칸파이, 애플파이, 초코크림빵, 시나몬말이 등등. 아직 못 먹어본 빵들이 너무 많다. 빵 도장깨기 하러 또 가야지!
어느 날은 오후 5시쯤 갔는데, 빵이 거의 품절이었다. 역시 군산에서 인기 있는 빵집은 다르구나 실감했다. 아쉬운 대로 상투과자 2개만 사서 돌아왔지만, 그 맛은 여전히 훌륭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맛, 이것이 삼일월의 매력이다.
삼일월은 단순히 빵만 파는 곳이 아니다. 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곳이다. 빵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빵을 먹는 사람의 행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 그곳이 바로 삼일월이다.

삼일월의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버터의 풍미가 가득하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삼일월은 크지 않은 간판에 ‘三日月’이라는 세 글자가 심플하게 적혀 있다. 가게 앞에는 귀여운 입간판이 놓여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일월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다. 식빵, 밤식빵, 소금빵은 기본이고 치즈빵, 까눌레, 메론빵, 슈크림빵, 슈톨렌, 앙버터, 마들렌, 베이글, 스콘, 크림치즈빵 등등.

삼일월은 빵 나오는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다. 늦게 가면 빵이 다 팔리고 없을 수도 있으니, 원하는 빵이 있다면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쇼케이스 안에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빵들의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며, 군침을 돌게 한다.

밤식빵은 삼일월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빵 속에는 밤이 가득했고,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삼일월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빵의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따뜻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군산 에코시티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하는 빵집이다.
돌아오는 길, 빵 봉투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가 코를 간지럽혔다. 다음에는 또 어떤 빵을 먹어볼까?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방문을 기약했다. 삼일월, 오래도록 그 자리에서 맛있는 빵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