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새로운 기운을 받기 위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다. 목적지는 탁 트인 바다 뷰와 맛있는 커피, 그리고 특별한 메뉴가 있는 곳, 바로 송포에 위치한 아델라7이었다. 평소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여러 후기에서 칭찬이 자자해서 기대감이 컸다. 드디어 그 설렘을 가득 안고 아델라7로 향했다.
차가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마치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하며 도착한 아델라7.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역시나 소문대로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Image 1에서 보듯, 맑은 하늘 아래 웅장하게 자리 잡은 아델라7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다. 통유리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내부가 언뜻 보였는데, 벌써부터 그 멋스러움이 느껴졌다.
문 앞에 서자,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높은 천장과 널찍한 공간, 그리고 곳곳에 놓인 감각적인 소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늘어져 있었는데,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4인석, 2인석, 단체석 등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혼자 와서 조용히 커피를 즐기기에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와서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펼쳐보니,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들이 눈에 띄었다. 커피는 물론이고, 당근 주스, 자몽 착즙 주스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브런치 메뉴로는 샐러드, 빵, 돈가스 등이 있었는데, 특히 눈꽃 돈가스가 인기 메뉴라고 했다. 잠시 고민하다가, 아델라7의 대표 메뉴인 눈꽃 돈가스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브런치를 주문하면 커피를 할인해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주문 후, 2층 창가 자리에 앉아 바깥 풍경을 감상했다.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드넓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였다. Image 2에서 보듯, 햇살이 부드럽게 쏟아지는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니,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잠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복잡했던 생각들을 비워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기대감이 점점 더 커져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눈꽃 돈가스와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돈가스 위에는 눈처럼 하얀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었고, 옆에는 신선한 샐러드와 밥이 함께 나왔다. Image 5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돈가스 소스의 윤기와 샐러드의 싱그러움이 식욕을 자극했다. 돈가스를 한 입 먹어보니,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특히 눈꽃처럼 뿌려진 치즈가 돈가스의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었다. 샐러드 역시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드레싱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었다. 돈가스와 샐러드를 번갈아 먹으니, 느끼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은은한 산미와 고소한 향이 어우러진 커피는, 돈가스와 샐러드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니, 세상의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듯했다. 이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혼자만 즐기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와서, 이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 보았다. 루프탑에서는 2층보다 더 넓고 시원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푹신한 소파에 앉아 따뜻한 햇볕을 쬐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루프탑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멋있게 나왔다.
아델라7에서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었다. 매장 한쪽에는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하는 베이커리 코너가 있었는데, 갓 구운 빵 냄새가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깜빠뉴, 치아바타, 바게트 등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빵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었다. 샐러드 야채들이 정말 신선했는데, 샐러드 양도 푸짐해서 좋았다.
아델라7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었고, 돈가스나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다. 실제로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아델라7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며 행복해했다. Image 17을 보면 아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아델라7의 또 다른 매력은 친절한 서비스였다. 직원들은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었다. 주차장이 혼잡할 때에는 직접 주차를 도와주기도 했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직원들의 친절함 덕분에, 더욱 기분 좋게 아델라7을 즐길 수 있었다.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아델라7에서의 시간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맛있는 음식, 멋진 뷰,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뷰를 감상하며 즐기는 브런치는, 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장님 역시 환한 미소로 답해주셨다.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아델라7을 나섰다. 밖으로 나오니, 아델라7 건물 뒤로 붉게 물든 노을이 펼쳐져 있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한동안 멍하니 노을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새겼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델라7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보았다. 사진 속 나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아델라7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맛과 멋, 그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다음에 또 힘들고 지칠 때, 아델라7에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힐링해야겠다. 송포 맛집 아델라7, 강력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