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마을 숨은 보석! 싱그러움 가득한 ‘유쟈’ 카페 탐방기

고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단연 싱그러운 유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유자의 고장 고흥을 찾으며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유자 테마의 카페였어요. 수많은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심 끝에 방문한 곳은 바로 ‘유쟈’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이름부터 느껴지는 유자의 상큼함에 기대감을 안고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치 잘 익은 유자밭에 들어선 듯한 상큼하고 기분 좋은 노란색 물결이 저를 맞이했습니다. 벽면에는 유자를 테마로 한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했고, 은은한 조명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첫인상부터 ‘사진이 잘 나온다’는 평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내부 벽면에 걸린 유자 그림과 노란색 소파
아기자기한 그림과 노란색 소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

메뉴판을 살펴보니 역시나 유자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유자 스무디와 유자 크로플을 주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터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초코라떼도 함께 주문했는데, 직원분께서 아이들이 마시기 좋도록 온도 조절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유자 스무디, 말차 라떼, 유자 크로플이 담긴 트레이
상큼한 유자 스무디와 달콤한 크로플의 완벽한 조화.

가장 먼저 나온 유자 스무디는 눈으로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노란색이었습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싱그러운 유자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마치 잘 익은 유자 알갱이가 씹히는 듯한 풍부한 식감까지 더해져, 왜 이 메뉴가 인기가 많은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맛보던 유자 음료와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죠.

유자 스무디가 담긴 컵
입안 가득 퍼지는 싱그러운 유자향의 유자 스무디.

함께 주문한 유자 크로플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크로플 위에 달콤한 크림과 상큼한 유자청이 듬뿍 올라가 있었어요. 크로플의 달콤함과 유자의 상큼함이 만나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시나몬 가루가 뿌려져 있어 풍미를 더했습니다.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분명 좋아할 맛이었어요.

유자 크로플 접시
겉바속촉 크로플과 상큼한 유자의 만남.

디저트뿐만 아니라,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인테리어였습니다. 카페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귀여운 유자 캐릭터들은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벽면에는 고흥의 상징물들을 귀엽게 그린 그림들이 걸려 있어, 이곳이 고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마치 식물원처럼 푸릇푸릇한 화분들이 놓여 있어 싱그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카페 내부 식물
싱그러운 식물이 카페의 분위기를 더합니다.

2층 창가 자리에 앉으니 건너편 초등학교 풍경이 아기자기하게 보였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노란색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귀여운 유자 모양의 캔들이 놓여 있어, 은은한 향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벽면에 쓰여진 '유자' 간판과 그림
카페 이름과 어울리는 귀여운 간판.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이곳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이었습니다. 유자 모양의 키링, 엽서, 스티커 등 아기자기하고 센스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한 기념품샵이 아니라, 카페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낸 굿즈들이라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몇 가지 구매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의 맛, 감각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아기자기한 기념품까지. ‘유쟈’ 카페는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유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방문을 강력 추천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온 분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카페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고흥 여행 중에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혹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 ‘유쟈’ 카페를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마시는 유자 음료 한 잔이 여행의 피로를 싹 풀어주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해 줄 거예요.

다음 고흥 방문 때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유자를 테마로 한 이 매력적인 공간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따뜻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특히 유자 음료는 달지 않으면서도 유자 본연의 상큼함이 살아있어 어른들도 즐기기 좋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룸도 잘 마련되어 있어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유자 마을과 관련된 독특한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이는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자 스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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