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향 오징어순대? 여기선 누룽지 튀김 맛집! 꼭 가봐야 할 이색 먹거리의 세계 (지역명 맛집)

와, 진짜 맛있는 거 발견해서 신나가지고 글 쓰는 중이야! 요즘 핫하다는 오징어순대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그냥 오징어순대가 아니더라고. 이름부터 뭔가 특별해. ‘황금 오징어순대’인가? 아무튼 입구부터 커다란 오징어 풍선이 반겨줘서 보자마자 ‘여기다!’ 싶었어.

매장 앞 입간판과 풍선
매장 앞에 세워진 귀여운 오징어 풍선과 메뉴를 소개하는 입간판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딱 봐도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이지? 나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랑 ‘치즈 오징어순대’를 시켰어. 리뷰 이벤트도 한다고 해서 참여했지! 매장 안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건 좀 아쉬웠어. 그래도 포장해서 근처 공원에서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

키오스크와 안내문
주문은 키오스크로 편리하게 할 수 있어요. 친절한 안내문들이 곳곳에 부착되어 있네요.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둘러봤는데,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어. 냉장고에는 다양한 소스와 음료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더라. 특히 소스 종류가 정말 많아서 뭘 찍어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지.

음료와 소스 진열대
신선한 음료와 다양한 종류의 소스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어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야!

일단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 딱 봐도 바삭바삭해 보이는 누룽지가 겉을 감싸고 있고, 그 안에 오징어와 순대가 꽉 차 있었어. 첫 입을 베어 물었는데, 와… 이건 진짜 예상 밖의 맛이었어. 매콤하면서도 약간 마라탕 같은 알싸한 맛이 느껴지는 거야! 겉에 누룽지는 말할 것도 없이 바삭하고 고소했고, 속은 오징어가 씹히는 식감과 부드러운 순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지. 그냥 오징어순대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거의 고급 오징어 튀김 같은 느낌이었달까? 짭짤해서 따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어.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
바삭한 누룽지와 오징어, 순대가 어우러진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입니다.

다음은 ‘치즈 오징어순대’. 이건 위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었는데, 비주얼만 보면 좀 아쉬웠다는 평도 있더라. 솔직히 나도 처음엔 ‘응? 이게 다인가?’ 싶었어. 누룽지 오징어순대 위에 치즈를 얹은 느낌? 1000원 추가해서 얹은 정도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치즈 좋아하면 충분히 괜찮았어! 짭짤한 오징어순대와 늘어나는 치즈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거든. 하지만 다음에 또 온다면 치즈 없는 오리지널을 선택할 것 같아.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가 너무 강렬했거든.

치즈 오징어순대
누룽지 오징어순대 위에 녹진한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간장과 가자미 젓갈도 훌륭했어. 특히 가자미 젓갈은 짭짤한 오징어순대랑 같이 먹으니까 감칠맛이 폭발하는 느낌이었지.

메뉴판 사진
다양한 오징어순대 메뉴와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어.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데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해주시더라. 이런 곳은 진짜 칭찬해줘야 해.

사실 오징어순대가 식어서 먹어도 맛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말 다했지. 실제로 포장해서 조금 시간이 지나서 먹었는데도 겉바속촉은 그대로 유지되더라. 오징어 안에 순대 부분에도 오징어가 씹혀서 씹는 맛이 진짜 일품이었어. 이건 정말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할 수 있지!

나중에 알고 보니 ‘황금 누룽지 오징어순대’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가 봐. 다음에는 그걸 꼭 먹어봐야겠어.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도 마라향 비슷한 느낌이라 독특하고 맛있었지만, 역시 기본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니까!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 대기 시간이 좀 있더라도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맛이었어.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누룽지 식감과 오징어, 순대의 조화는 정말 특별했거든.

주변에 맛집 탐방 좋아하거나 좀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 있으면 무조건 여기 데려갈 거야. 진짜 후회 안 할 맛이니까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어!

나중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다 정복해봐야겠다. 특히 ‘기본 누룽지 오징어순대’는 꼭 먹어봐야지!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고추 오징어순대’가 진짜 신의 한 수였어. 마라탕 느낌의 알싸함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누룽지의 바삭함이 식감을 더해주는데… 진짜 환상 그 자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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