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때, 나는 주저 없이 바다를 향한다. 드넓은 수평선과 파도 소리는 묵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이번에는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영흥도로 향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차를 몰았다. 목적지는 영흥수협회센터 내에 위치한 ‘미진상회’, 싱싱한 조개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영흥도에 도착하자 짭짤한 바다 내음이 코를 간지럽혔다. 회센터에 들어서니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나를 반겼다. 12번 미진상회를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족관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깨끗하게 관리된 수조 안에서 꿈틀거리는 조개들을 보니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마치 바다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에 감탄하며, 드디어 제대로 된 곳을 찾아왔다는 확신이 들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조개구이 ‘소’자를 주문했다. 혼자 왔지만, 이 풍성한 인심을 포기할 수 없었다. 잠시 후, 테이블 위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싱싱한 가리비, 동죽, 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조개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잔조개 없이 큼직하고 실한 조개들만 엄선해서 내어주시는 사장님의 푸짐한 인심에 감동했다. 곁들여 나오는 키조개 냄비와 치즈구이, 새우튀김, 그리고 3~4가지의 정갈한 반찬들은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멍게 한 접시를 서비스로 내어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본격적으로 조개구이를 맛볼 시간. 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 조개들을 올리니,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향긋한 바다 내음이 코를 자극했다. 뽀얀 속살을 드러낸 가리비는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바다 향은 황홀경에 빠지게 했다. 쫄깃한 동죽과 꼬득꼬득한 소라는 씹는 재미를 더했다. 신선한 조개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은, 그 어떤 조미료도 따라올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이었다.

특히, 키조개 냄비는 미진상회만의 특별함이 담겨 있었다. 키조개 관자를 잘게 썰어 매콤한 양념과 함께 끓여낸 냄비는,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다. 쫄깃한 키조개와 아삭한 채소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뜨거운 불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는 냄비를 바라보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고소한 치즈가 듬뿍 올려진 치즈구이도 빼놓을 수 없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쫄깃한 조개의 조합은 상상 이상의 맛을 선사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메뉴였다. 나는 어른이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듯 신나게 치즈를 늘려가며 먹었다.

조개구이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시원한 국물이 간절해졌다. 해물라면을 추가로 주문했다. 냄비 가득 푸짐하게 담겨 나온 해물라면은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큼지막한 가리비와 조개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고, 면발은 탱글탱글 살아 있었다. 국물을 한 입 맛보니, 깊고 시원한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은 조개구이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었다. 면을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미진상회는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했다. 사장님과 따님으로 보이는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필요한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조개 굽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수족관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어 청결에 대한 믿음이 갔다. 신선한 재료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깨끗한 환경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서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붉게 물든 하늘과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행복한 포만감을 느꼈다. 미진상회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영흥도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주저 없이 미진상회를 찾을 것이다.
영흥도는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 특히 미진상회는 영흥도에 간다면 꼭 방문해야 할 맛집이다. 신선한 조개구이와 푸짐한 해물라면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돌아오는 길,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야경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반짝이는 불빛들이 마치 별처럼 쏟아지는 듯했다. 오늘 하루, 나는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흥도와 미진상회는 앞으로도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미진상회는 영흥수협회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개구이뿐만 아니라 새우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차는 회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영흥도행 버스를 타고 영흥수협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나는 조개구이 ‘소’자와 해물라면을 주문했다. 조개구이 ‘소’자는 성인 2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다. 해물라면은 2명이서 나눠 먹기에 좋았다. 가격은 조개구이 ‘소’자가 5만원, 해물라면이 1만원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다.
미진상회에서는 싱싱한 활어회도 맛볼 수 있다. 수족관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회는 쫄깃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특히, 사장님이 직접 손질한 회는 신선함이 남달랐다. 다음에는 꼭 활어회를 맛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진상회는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넓은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친절한 직원분들이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

미진상회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공간이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진상회는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넓은 공간과 많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예약도 가능하므로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진상회 사장님은 25년 넘게 이곳에서 조개구이 장사를 해오셨다고 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오시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미진상회는 영흥도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은 믿고 먹을 수 있다. 미진상회는 영흥도를 대표하는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미진상회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신선한 재료, 푸짐한 양,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영흥도에 방문한다면 꼭 미진상회를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미진상회에서 맛있는 조개구이를 먹고, 영흥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영흥도 여행의 맛집으로 미진상회를 강력 추천합니다!

나는 다음에 또 영흥도에 방문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미진상회에서 맛있는 조개구이를 먹을 것이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영흥도, 그리고 미진상회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