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호수 뷰와 웰빙 만찬의 향연, 시흥 은계호수공원 맛집 편백회관에서 즐기는 무한 행복

오랜만에 평일 낮, 콧바람을 쐬러 시흥 은계호수공원으로 향했다. 드넓게 펼쳐진 호수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다. 마침 눈에 띈 곳은 ‘편백회관 시흥은계호수점’. ‘편백찜, 샤브샤브, 월남쌈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발길을 붙잡았다. 웰빙 음식인데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섰다.

문을 열자마자 은은하게 풍겨오는 편백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마치 숲속에 온 듯한 기분 좋은 향이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은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로 가득 차 있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창밖으로 펼쳐진 은계호수공원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푸른 물결 위로 햇빛이 부서지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편백회관 건물 외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편백회관, 건물 전체가 빛으로 가득하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를 살펴보니, 평일 런치에는 16,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 칼국수, 죽, 샐러드바를 모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훌륭한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니, 그야말로 갓성비였다. 게다가 샐러드바에는 떡볶이, 콘샐러드, 잡채,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까지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가족 외식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을 듯했다.

가장 먼저 편백찜이 테이블에 놓였다. 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찜통 안에는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육수에 촉촉하게 익은 고기와 싱싱한 채소가 가득했다. 찜통 뚜껑을 여는 순간, 편백 향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돼지고기의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고기의 풍미를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듯했다.

편백찜
12가지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 건강한 웰빙 찜 요리의 정수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집어 간장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했다. 얇게 썰어낸 고기는 부드러웠고, 육즙이 풍부했다. 함께 곁들여진 채소들은 신선하고 아삭아삭했다. 간장 소스 외에도 땅콩 소스와 특제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어떤 소스와 곁들여도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다.

편백찜을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샤브샤브 육수를 준비해주셨다. 육수는 총 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해물 육수와 매운 육수를 반반으로 선택했다. 샐러드바에서 신선한 야채와 우삼겹, 부채살을 듬뿍 가져와 육수에 넣었다. 보글보글 끓는 육수 속에서 야채와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샤브샤브 야채
신선함이 살아 숨쉬는 샤브샤브 야채 코너, 무한리필이라 더욱 행복하다.

잘 익은 우삼겹을 건져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부드러운 고기와 매콤한 칠리소스의 조화는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해물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했고, 매운 육수는 얼큰하고 칼칼했다. 두 가지 육수를 번갈아 먹으니, 질릴 틈이 없었다. 특히, 얇게 썰어낸 고기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했다. 무한리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기의 퀄리티가 훌륭했다.

월남쌈 코너도 빼놓을 수 없었다.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위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듬뿍 올려 돌돌 말아 먹으니, 입안 가득 신선함이 퍼져나갔다. 특히, 땅콩 소스와 함께 먹으니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었다. 월남쌈은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남쌈 재료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월남쌈 재료, 취향따라 맘껏!

샤브샤브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칼국수와 죽을 먹을 차례가 왔다. 샤브샤브 국물이 충분히 우러난 상태에서 칼국수 면을 넣으니, 깊고 시원한 맛이 그대로 느껴졌다. 쫄깃한 면발은 후루룩 넘어갔고, 따뜻한 국물은 속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국물에 밥,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죽을 만들었다.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고, 부드러운 식감은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죽은 완벽한 코스의 마침표를 찍는 듯했다. 정말이지, 숟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맛이었다.

죽
고소한 참기름 향이 솔솔, 영양 가득 죽으로 마무리!

샐러드바에 있는 떡볶이도 놓칠 수 없었다. 매콤달콤한 떡볶이는 어릴 적 먹던 추억의 맛이었다. 콘샐러드와 잡채도 맛있었고, 특히 갓 튀겨져 나온 감자튀김은 바삭바삭해서 자꾸만 손이 갔다. 샐러드바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기분 좋은 포만감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었다.

편백회관 시흥은계호수점은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도 훌륭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세심하게 손님을 챙겼고, 매장은 깨끗하고 쾌적했다. 특히, 통창으로 보이는 은계호수공원의 풍경은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편백회관 입구
맛, 웰빙, 친절, 청결… 모든 가치를 담은 편백회관으로!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님도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았다. 편백회관 시흥은계호수점은 가족 외식 장소로, 데이트 장소로,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그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완벽한 곳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은계호수공원을 다시 한번 걸었다. 아까보다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편백회관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하루였다. 시흥에서 웰빙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은계호수공원 맛집을 찾는다면, 편백회관 시흥은계호수점을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편백회관 홍보물
KCM도 감탄한 맛! 편백회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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