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벼르고 벼르던 곳, 화성에 새로 생긴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404베이커리카페’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소문만 듣던 곳이라 얼마나 멋질까 기대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그 웅장함에 압도당했답니다. 밤에 도착했는데, 건물이 어둠 속에서 은은한 조명으로 반짝이고 있더라고요. 마치 비밀스러운 보물섬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코를 찌르는 빵 냄새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쇼케이스를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마치 빵 천국에 온 줄 알았답니다. 눈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었어요.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맘모스빵, 크로플, 소금빵, 바게트, 공갈빵, 딸기 케이크, 샌드위치까지… 이름만 들어도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지인 추천을 받아 특히 맘모스빵과 인절미크림빵, 그리고 초코크로플을 주문했어요. 맘모스빵은 두 가지 맛이 있었는데, 둘 다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빵이 겹겹이 쌓여있고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갔답니다. 특히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간 맘모스빵은 상큼달달함이 최고였어요!
인절미크림빵은 쫀득한 빵에 달콤한 인절미 크림이 환상 궁합을 자랑했어요. 인절미와 크림빵을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취향 저격이었죠. 초코크로플은 달콤한 초콜릿으로 당 충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맛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플에 진한 초콜릿이 더해지니 이건 뭐,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이죠!

커피도 종류가 다양했는데,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우베크림라떼’와 ‘404 아인슈페너’를 주문해봤어요. 우베크림라떼는 은은한 보라색의 예쁜 비주얼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 있었어요. 말 그대로 크림이 쫀득하고 달달해서 마치 디저트를 마시는 느낌이었죠. 404 아인슈페너는 독특한 향과 맛이 살짝 어려웠지만, 매력적인 음료였어요. 쌉싸름한 커피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이곳의 인테리어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해’, ‘달’, ‘별’ 이렇게 공간이 나뉘어져 있어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은 물론이고,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간격은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들었어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도 좋아서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 딱 좋았답니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공간이나 루프탑도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과 모임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 같아요. 넓은 매장 덕분에 붐벼도 답답하지 않고, 각 공간마다 개성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매장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해서 더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하다는 점이에요. 카페 규모에 비해 주차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서,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도착해서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잘 안내받아 주차할 수 있었어요!
이번 방문으로 ‘404베이커리카페’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맛있는 빵과 커피, 그리고 멋진 공간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빵의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느껴졌어요.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정말 최고죠! 인생 커피라고 할 만한 아메리카노도 발견했고, 달콤한 디저트들도 최고였어요. 다음엔 낮에 방문해서 야외 산책로도 즐겨보고 싶어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오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