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의 숨겨진 보석, 보니또 카페에서 맛보는 힐링 지역 맛집

결혼식 참석을 위해 당진에 발을 디딘 날, 낯선 도시의 설렘과 함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남편과 막둥이는 놀이동산으로 향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기 위해 삽교호 바다 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짭짤한 내음과 탁 트인 풍경에 마음이 평온해질 때쯤, 2층 창가 자리가 눈에 띄는 한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보니또’라는 이름의 그 카페로 향했다.

카페 문을 열자, 아늑한 분위기가 몸을 감쌌다. 은은한 조명 아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있어 마치 작은 전시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 1층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와 불량식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폴로를 보니, мимоходом 만지작거리며 부드럽게 만들어 쏙쏙 빼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빈티지한 액자들이 걸려 있었고, 벽면에는 손글씨로 쓰인 메뉴판이 정겹게 느껴졌다. 2층에 도착하자, 넓고 편안한 공간이 펼쳐졌다. 창밖으로는 서해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가 펼쳐졌다. 주말 오후,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창가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카페 보니또 2층 내부 모습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보니또 카페 2층

메뉴를 고르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다. 커피, 라떼,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 뚱카롱, 스콘 등 다채로운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수박주스와 고구마라떼는 후기가 좋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민 끝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무지개 케이크를 주문했다.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메뉴를 받아 들었다. 짙은 갈색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이 가득 담겨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졌다. 형형색색의 무지개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층층이 쌓여 있어 먹음직스러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무지개 케이크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무지개 케이크

창가 자리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셨다. 쌉쌀하면서도 깔끔한 커피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무지개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어우러져 달콤한 행복을 선사했다.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와 케이크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앙증맞은 화분, 빈티지한 시계, 독특한 그림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커다란 배 모형은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곳곳에 놓인 책들은 잠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다.

카페 내부의 배 모형
카페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커다란 배 모형

보니또 카페는 커피 맛뿐만 아니라 뷰와 분위기까지 훌륭한 곳이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서해대교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낮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카페를 둘러보던 중, 삽교 서유기짬뽕에서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문을 발견했다. 아침을 거르고 온 터라, 서유기짬뽕에서 얼큰한 짬뽕 한 그릇을 먹고 다시 보니또 카페로 돌아왔다. 짬뽕의 얼큰함이 가시기도 전에, 보니또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보니또 카페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무디 종류도 다양하고, 어릴 적 먹던 추억의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카페를 나설 때, 친절한 사장님의 미소가 기분 좋게 다가왔다. 다음에 당진에 오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보니또 카페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카페 보니또 외부 전경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보니또 카페

하지만 모든 방문객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한 방문객은 야외 테이블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카페 측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방문객은 쌍화차를 마셨는데 시나몬 향이 너무 강하고 달아서 아쉬웠다고 한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예쁘고 볼거리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보니또 카페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다른 날, 남자친구와 함께 보니또 카페를 방문했다는 한 방문객은 2층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음료 맛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보니또 카페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봄맞이 데이트를 위해 보니또 카페를 방문했다는 한 방문객은 작은 공간이지만 서해대교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꽃샘추위에도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보니또 카페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삽교천 여행 중 더위를 피해 보니또 카페를 찾았다는 한 방문객은 시원하고 대화하기도 편했으며,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듯 눈호강을 했다고 한다. 수박주스와 커피 모두 맛있었고, 2층 전망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보니또 카페는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당진 현지인이 추천하는 카페라는 한 방문객은 갈 때마다 편안하고 커피 맛도 좋다고 말했다. 삽교 바다를 보면서 편하게 대화 나누기 좋은 카페라고 덧붙였다. 보니또 카페는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보니또 카페 내부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보니또 카페 내부

소품으로 잘 꾸며놓은 곳이라는 한 방문객은 쪼꼼쪼꼼한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꽤 있다고 말했다. 맥시멀하지만 정돈이 잘 되어 있어 분위기가 좋다는 평도 있었다. 보니또 카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음료도 맛있고 삽교천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바다 뷰를 보면서 커피 마시기 좋다는 한 방문객은 매장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엄청 많아서 소품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고 했다. 추억의 과자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과자도 먹으며 시간 보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보니또 카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결혼식 참석 후 우연히 발견한 보니또 카페는 내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뷰, 아늑한 분위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친절한 사장님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당진 삽교호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보니또 카페에 들러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다양한 디저트
눈으로도 즐거운 다양한 디저트 메뉴

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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