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기로 한 날. 메뉴를 고르던 중, 어머니께서 중식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곧 다가오는 설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강동구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황푸차이나’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미 동네에서는 음식 맛이 좋고, 재료도 신선하며, 서비스도 친절하다는 평이 자자한 곳이었다. 특히 호텔 셰프 출신이 운영하는 곳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도착한 황푸차이나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깔끔한 외관을 자랑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따뜻한 온기가 온몸을 감쌌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예약된 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차가 먼저 나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정독했다. 짜장면, 짬뽕 같은 기본적인 메뉴부터 어향가지, 칠리새우, 유린기 등 다양한 요리 메뉴들이 눈에 띄었다.
고민 끝에 우리는 가족사랑 코스 4인과 함께, 이곳의 대표 메뉴라는 탕수육, 짬뽕, 짜장면을 추가로 주문했다. 특히 어향가지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서 어른들을 위해 하나 시켜보기로 했다. 주문을 마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를 둘러보았다. 은은한 조명 아래,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적이었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탕수육! 뽀얀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은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졌다. 젓가락으로 하나를 집어 입에 넣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조화였다. 특히 탕수육 소스가 너무 달거나 시지 않고, 적당한 감칠맛이 느껴져서 더욱 맛있었다. 탕수육을 먹고 감탄하고 있을 때,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다. 짜장면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검은 소스가 면발을 감싸고 있었고, 짬뽕은 붉은 국물에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었다.
짜장면을 먼저 맛보았다. 면발은 탱글탱글했고, 짜장 소스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했다. 특히 간짜장처럼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더욱 좋았다. 짬뽕 국물은 정말 시원하고 깔끔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인지 국물에서 깊은 맛이 느껴졌다. 면발도 쫄깃쫄깃해서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이 좋았다. 특히 짬뽕에는 오징어, 새우, 버섯,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냈다.

특히 몸살 기운이 조금 있었는데, 짬뽕을 먹으니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 마치 감기 기운이 싹 사라지는 듯했다. 어머니께서는 “황푸짬뽕은 몸살 기운이 있을 때 먹으면 딱이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잠시 후 가족사랑 코스 요리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특색냉채, 게살스프, 류산슬, 칠리새우, 고추잡채(꽃빵), 식사(짜장면, 짬뽕, 볶음밥 중 선택), 후식 순서로 나왔는데,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 특색냉채는 토마토, 해파리, 새우, 송화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신선한 재료들의 조화가 훌륭했고, 특히 송화단의 독특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었다. 이어서 나온 게살스프는 부드럽고 따뜻해서 속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류산슬은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었고, 칠리새우는 큼지막한 새우와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고추잡채와 꽃빵도 빼놓을 수 없었다. 매콤한 고추잡채를 부드러운 꽃빵에 싸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특히 꽃빵이 따뜻하게 쪄서 나와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로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모두 조금씩 맛보기 위해 세 가지 메뉴를 모두 주문했다. 이미 앞선 요리들로 배가 불렀지만, 짜장면, 짬뽕, 볶음밥 모두 포기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은 달콤한 과일과 시원한 음료였다. 깔끔하게 입가심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코스 요리 외에 추가로 주문했던 어향가지도 정말 훌륭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가지 안에 새우 살이 가득 들어있었는데, 정말 꿀맛이었다. 소스도 너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어우러져서 가지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었다. 특히 뜨겁게 나와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황푸차이나의 음식들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특히 짜장면과 탕수육을 좋아했는데, 짜장면은 작은 그릇에 나눠서 주셔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편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 식사를 하는 동안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 필요한 것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으셨다.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황푸차이나는 가족 외식 장소로 정말 완벽한 곳이었다. 음식 맛은 물론, 분위기,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부모님도 아이들도 모두 만족해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특히 이곳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탕수육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도 정말 부드러웠고, 짬뽕에 들어가는 해산물도 신선했다.
다음에 중식이 생각날 때, 망설임 없이 황푸차이나를 다시 찾을 것 같다. 그 때는 다른 요리 메뉴들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특히 어향가지와 할라피뇨 크림새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 황푸차이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오니, 온 가족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강동구에서 제대로 된 중식 맛집을 찾는다면, 황푸차이나를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저녁, 황푸차이나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황푸차이나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밖은 여전히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황푸차이나, 우리 동네 최고의 맛집으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