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건물에서 만나는 가성비 이탈리안, 용인 기흥 맛집 롤링파스타의 재발견

새로운 공간에 대한 설렘은 늘 마음을 들뜨게 한다. 특히 그곳이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곳이라면 더욱 그렇다. 기흥ICT밸리에 자리 잡은 롤링파스타는 깔끔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도착한 롤링파스타는, 첫인상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가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롤링파스타는 로봇이 서빙을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고 주문을 마치자, 귀여운 로봇이 음식을 싣고 우리 테이블로 향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을 펼쳐 들고 고민에 빠졌다. 파스타 종류만 해도 십여 가지가 넘었고, 피자와 샐러드,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많았기에, 부담 없이 여러 메뉴를 주문해 보기로 했다. 우삼겹도리아, 빼쉐파스타, 봉골레,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올리브브레드까지, 둘이서 먹기에 조금 많은 양이었지만,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싶었기에 욕심을 부려보았다.

테이블 위에 놓인 로제 파스타와 도리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로제 파스타의 비주얼.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우삼겹도리아였다. 따뜻하게 구워진 도리아 위에 듬뿍 올려진 우삼겹은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고소한 우삼겹과 부드러운 도리아의 조화는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또한 훌륭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약간의 매콤함까지 더해져, 질릴 틈 없이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맛이었다. 사진 속 도리아는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을 뽐내며, 잘게 썰린 야채와 고기가 밥알 사이사이에 숨어 있어 더욱 풍성한 식감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으로 맛본 것은 빼쉐파스타였다. 얼큰한 국물 파스타라는 설명에 끌려 주문했는데, 역시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빼쉐파스타는, 마치 해물탕을 먹는 듯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파스타 면도 적당히 삶아져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특히, 매콤한 국물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파스타를 먹는 내내 입안이 개운했다. 빨간 국물에 잠긴 파스타 면과 해산물은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했다.

해산물이 가득한 빼쉐 파스타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빼쉐 파스타.

봉골레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모시조개와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는,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과하지 않은 간 덕분에, 파스타를 먹는 내내 입안이 깔끔했다. 봉골레 특유의 은은한 바다 향 또한 매력적이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얇은 도우 위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었다. 꿀에 찍어 먹으니,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환상적이었다. 특히, 고르곤졸라 치즈 특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정말 좋았다. 올리브브레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피자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은은한 올리브 향이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훌륭했다. 특히, 가성비를 생각하면 더욱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몇몇 메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싼 가격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 로제 파스타는 내 입맛에는 조금 맞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은 모두 만족스러웠기에,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를 도전해 볼 생각이다.

깔끔하게 담겨 나온 봉골레 파스타
모시조개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봉골레.

롤링파스타의 또 다른 장점은 훌륭한 서비스였다. 직원들은 친절했고, 로봇 서빙 또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덕분에,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또한 마음에 들었다. 기흥에서 가성비 좋은 파스타 맛집을 찾는다면, 롤링파스타를 강력 추천한다.

하지만, 완벽한 경험은 아니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인 만큼, 재료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다. 또한, 음식 맛이 일정하지 않다는 평도 있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다.

전반적으로 롤링파스타는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파스타와 피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또한, 깔끔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또한 마음에 들었다. 물론, 몇몇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했다.

토마토 소스가 듬뿍 올려진 파스타
진한 토마토 향이 느껴지는 파스타.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때는 다른 메뉴들을 도전해보고 싶다. 찹스테이크도 맛있다는 평이 많았으니, 다음에는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

롤링파스타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기분 좋은 포만감이 느껴졌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던 롤링파스타. 기흥ICT밸리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롤링파스타 용인기흥ICT밸리점은 넓고 테이블 간 간격이 확보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새 건물에 입점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서빙 로봇이었다. 능숙하게 테이블 사이를 오가며 음식을 전달하는 모습이 꽤나 흥미로웠다.

우삼겹이 듬뿍 올라간 도리아
고소한 우삼겹과 밥의 조화가 일품인 도리아.

주문했던 우삼겹 도리아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우삼겹과 볶음밥의 조화가 훌륭했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겉은 살짝 노릇하게 구워져서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졌다. 함께 제공된 피클은 아삭하고 새콤해서 도리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전반적으로 롤링파스타는 가성비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한다. 맛, 가격, 분위기,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다. 기흥 근처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롤링파스타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크림 파스타 위에 올려진 고기
부드러운 크림과 고기의 만남.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다음에는 꼭 찹스테이크를 먹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롤링파스타는 앞으로 나의 단골 맛집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준 롤링파스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분 좋게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용인 맛집 하나를 제대로 찾은 것 같아 마음이 든든했다.

메뉴판 사진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맛있게 조리된 도리아
한 입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
추천 메뉴 세트
세트 메뉴로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자.
영수증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맛있는 식사.
롤링파스타 메뉴
다양한 파스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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