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순간, 두물머리의 명물로 알려진 핫도그를 맛보지 않고 돌아갈 수는 없는 법이었다. 이미 뱃속은 꽉 찼다고 항변했지만, ‘핫도그 배’는 언제나 따로 존재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다. 서울 강동 방면으로 돌아오는 길, 살짝 우회하여 이곳에 발걸음 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쉽지 않아, 드라이브 코스로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보였다.
도착하자마자 주차 공간을 찾는 것이 다소 번거로웠다.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금 떨어진 교각 아래에 차를 세우고 걸어 이동해야 했다. 평범한 가정집들 사이에 당당히 자리 잡은 간이 건물 형태의 가게는 왠지 모를 반가움을 선사했다.

메뉴는 놀랍게도 순한 맛과 매운맛, 단 두 가지 핫도그가 전부였다. 가격은 두 가지 모두 4천 원으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순한 맛과 매운맛의 차이는 소시지에 있다고 해서, 처음 맛보는 것인 만큼 가장 기본이 되는 순한 맛을 선택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핫도그를 받을 수 있었다. 미리 만들어둔 것을 데워주는 방식인지, 기다림 없이 금세 손에 쥐어진 핫도그는 그 묵직한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두 겹으로 된 두툼한 반죽은 겉은 놀랍도록 파삭파삭했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자랑했다. 이 극명한 식감의 대비가 핫도그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안쪽의 소시지는 두툼하고 탱글탱글하여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탄력과 풍부한 육즙은 그 자체로도 훌륭했다. 케첩과 머스터드는 알아서 뿌려주는데, 처음에는 ‘좀 많은가?’ 싶을 정도로 넉넉했지만, 의외로 설탕과의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며 맛의 균형을 완벽하게 잡아주었다.

세미원 입구 쪽을 지나칠 때, 길게 늘어선 줄을 발견하고 자연스레 시선이 향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연핫도그’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호기심, 그리고 연잎이 들어간 핫도그라는 설명에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웠다. 우리 가족도 하나를 사서 나눠 먹기로 했다.
반죽에 연잎 가루가 들어가 살짝 연두빛을 띠는 색감이 독특했다. 갓 튀겨져 나온 핫도그에서는 고소한 튀김 향이 물씬 풍겨왔고, 이는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 입 크기로 잘라 나눠 먹으니, 겉은 바삭, 속 반죽은 쫀득함이 살아있었고, 탱글한 소시지와의 조화가 훌륭했다.

일반 핫도그와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맛의 결이었다. 연잎이 들어가서인지 은은하게 쌉싸름한 향이 느껴졌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뒷맛이 인상적이었다. 케첩과 머스터드는 취향껏 뿌릴 수 있었는데, 우리는 연잎 반죽 특유의 맛을 더 잘 느끼기 위해 소스를 살짝만 곁들이는 것을 선택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를 걷다가 출출함을 느낄 때, 식사 대용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입을 달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식이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연잎을 활용한 메뉴라는 점에서 ‘양평에 와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이 느껴졌다. 가족들과 하나를 나눠 먹으며 나누었던 소소한 웃음은 여행의 기억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코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강가 산책과 정원 구경을 마친 뒤 연잎 핫도그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이 작은 간식 하나가 “그래, 여행 중엔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어야지!”라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두물머리 산책을 즐기는 동안, 저는 잠시 풍경을 감상하고 아이들을 위해 핫도그를 포장해왔다. 이미 맛을 보았지만, 아이들은 이곳의 핫도그를 처음 맛보는 것이었기에 기대감이 컸다. 뚱뚱하고 두툼한 빵 두께는 든든함 그 자체였다. 초등학생 아이에게는 조금 벅찼는지 조금 남겼지만, 중학생 아이는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다. 바삭한 식감이 특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듯했다. 다음 양평 방문 때도 꼭 포장해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핫도그로 유명한 두물머리의 연핫도그. 바로 튀겨져 나와 따뜻하고 맛있었다. 특별히 뛰어나다기보다는, 마치 옛날 핫도그의 추억을 소환하는 듯한 맛이었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연잎 가루의 향은 이 핫도그만의 매력이었다. 직원분들의 친절함도 인상 깊었고, 간이 건물처럼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다만, 공원과 가까워 야외 취식 공간이 있었지만, 비둘기들이 너무 많아 위생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비둘기에게 핫도그를 주는 행동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소시지가 두꺼워 씹는 맛이 좋은 이 핫도그는 순한 맛과 매운맛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음료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옆에 생긴 러쉬 매장에서 핫도그를 먹고 손을 씻는다면 완벽한 코스가 될 것 같다.
세미원 쪽에 주차하면 평일에는 무료라는 팁을 얻었다. 두물머리 주차장은 종일 4천 원이었지만, 이곳에 주차하고 나가면 바로 연핫도그 가게와 두물머리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더 걷더라도 세미원 앞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 것을 선택했다. 두물머리까지는 10~15분 정도 걸어야 했다.
4천 원짜리 핫도그 하나를 순한 맛으로 시켜 맛만 보았다. 맛있었다. 여행 중 별미로 한 번쯤 사 먹을 만한 가치가 충분했다. 음식물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꼼꼼하게 되어 있었고, 커다란 선풍기와 의자가 많이 비치되어 있어 핫도그를 사서 앉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은 정말이지 ‘양평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었다. 순한 맛 핫도그를 선택하여 바로 앞 의자에 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먹었던 그 맛은 잊을 수 없다.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두물머리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근처에 짝퉁(?) 가게도 있으니 원조집을 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노란 옷을 입은 까까머리 아저씨가 그려진 간판이 바로 그곳이다.
이중으로 튀겨낸 튀김옷은 그 두께감만큼이나 부드러웠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맛이 일품이었다. 기다리는 줄이 있긴 했지만, 주문을 받는 직원이 여러 명이라 줄이 정말 빠르게 줄어들었다. 우리는 순한 맛으로 세 개를 시켰는데, 머스터드를 싫어하는 나의 핫도그 하나에만 뿌리지 않았지만, 결국 아이에게 뺏기고 말았다. 따로 쉬는 날은 없는 듯했고, 태풍,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재난 상황에만 쉬신다고 하니 영업시간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화장실은 개인 화장실이 아닌 두물머리 내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지만, 안내가 잘 되어 있고 관리도 나름 잘 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다. 안내판에는 고양이에게 소시지를 주지 말라고 적혀 있었음에도, 주변에서 번데기를 주는 사람을 보았는데, 이는 정말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가게 앞에는 파라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앉아서 먹기에도 편리하다. 핫도그집 주변에도 먹거리가 많아, 이곳에서 핫도그를 맛본 후 다른 곳의 먹거리를 함께 구매하여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핫도그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개당 4천 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줄을 서서 이 핫도그를 맛보기 위해 기다린다. 주문받는 사람이 많아 회전율이 빠르다는 점은 다행이다. since 2009년이라는 표기는 이곳의 오랜 역사와 인기를 증명하는 듯하다.
두 겹으로 반죽해 튀겨낸 바삭한 튀김 속에는 두툼한 소시지가 꽉 차 있다. 핫도그 한 입을 베어 물면 약간의 카레 향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는 마치 치킨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설탕과 바삭한 튀김 가루가 씹히면서 케첩과 머스터드의 조화는 옛날 핫도그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초코우유와 함께라면 단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장식적인 요소 없이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두물머리의 인기 맛집인 이곳의 핫도그는 연잎, 연근, 연자를 섞은 반죽으로 두 번 코팅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수제 소시지는 기본 맛과 매운맛 두 가지가 있는데,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맵지 않게 느껴졌다. 가격은 4천 원이며, 직원들이 많아 회전율이 좋아 줄이 길어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신선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 설탕 코팅을 하고,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비둘기와 참새들도 이 핫도그의 맛을 아는지 달려드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근처를 지날 때마다 참새 방앗간처럼 들르게 되는 곳이 되었다. 두물머리로 가는 길, 고가도로 아래에는 주차 공간이 많다. 핫도그 가격은 4천 원이며, 소시지에 밀가루 반죽을 두 번 입혀 꽤 큰 크기를 자랑한다. 유명한 곳이라 맛에 대한 평가가 무의미할지도 모르지만, 핫도그 자체가 아주 특별하다기보다는 주변 경치가 좋아서 무엇을 먹어도 맛있게 느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핫도그를 먹으며 남한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가게 앞의 큰 연못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평소 빵이나 햄, 튀김을 즐겨 먹지 않지만, 이곳의 핫도그는 꼭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어보니 느끼하지 않고, 빵은 고소했으며, 햄은 적당히 뽀득한 식감이 좋았다. 두물머리에 자주 오는데, 올 때마다 이곳에서 핫도그를 사 먹는다. 다른 곳에서도 핫도그를 파는 것을 볼 때마다, ‘아, 원조 가게에서 먹어야 하는데’ 하고 내심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곳의 핫도그가 다른 곳보다 좀 더 폭신한 맛이라면, 다른 곳의 핫도그는 더 바삭하고 단단한 느낌이다.
연잎 향은 잘 모르겠고, 밀가루 향이 난다는 의견도 있지만, 두 겹으로 된 반죽은 매운맛과 순한 맛으로 나뉘는데, 이는 소시지의 맛 차이다. 순한 맛은 일반 소시지, 매운맛은 안에 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정도라 초등학생도 먹을 수 있다. 소스를 전부 뿌려달라고 하면 위에 설탕을 살짝 뿌리고 케첩과 머스터드를 곁들여 준다. 설탕을 더 많이 원한다면 미리 말해야 할 것 같다. 핫도그는 하나에 4천 원이고 크기가 커서 양이 많다. 순한 맛은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매운맛을 추천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면 CU 옆에 매운 소세지만 취급하는 연핫도그 가게가 보일 수 있는데, 이곳이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이곳에서 사 먹고 실망했다는 사람들의 후기를 본 적이 있다. 두물머리 산책길에 있는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맛보고 나서야 진정한 맛을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정말 맛있다. 3명이서 5개를 사 먹을 정도이니, 꼭 맛보길 추천한다.
매운맛과 순한 맛 모두 맛있고, 재방문 의사도 충분히 있다. 두물머리하면 역시 연핫도그다. 산책하며 먹어도 좋고, 앞에서 앉아 멍하니 풍경을 감상하며 먹기에도 좋다. 일반 핫도그에 비해 크기가 엄청나고, 매운맛은 생각보다 매콤해서 맵찔이나 어린 아이들은 먹기 힘들 수도 있다. 설탕이나 소스는 요청에 따라 조절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다.
두물머리의 명물인 이곳의 핫도그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크기도 엄청나서 간식보다는 식사에 가까운 사이즈다. 빵은 퐁신하고 소시지는 통통해서 맛있지만, 다른 핫도그들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핫도그 하나만을 위해 두물머리에 올 정도는 아니더라도, 들른 김에 맛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양수리 두물머리에 위치한 유명 핫도그 맛집으로, 연잎을 활용한 핫도그는 기름에 튀겨 다소 거뭇해 보이지만 맛은 정말 훌륭하다. 가격은 개당 3,500원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회전율이 좋아 갓 튀겨낸 크리스피함이 살아있다. 매운맛과 순한맛 두 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순한 맛이 좀 더 나은 것 같다. 근처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착즙 오렌지주스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깨끗한 공용 화장실이 있으며, 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에 하고 주변 경치를 즐기며 걸어오는 것이 좋다. 유명세 덕분에 가족들과 소풍 온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아이들도 무난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너무나 유명한 양평 핫도그집. 여기가 바로 원조 연핫도그집이며,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두물머리에 오면 자연스럽게 연핫도그를 먹게 되는 기분이 든다. 연잎이 섞인 밀가루 반죽을 두 번 입혀 두툼하며, 안의 소시지도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매운 맛이 더 좋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두물머리에 도착하면 허기진 상태라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약 6년 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6년 전 3천 원이었던 핫도그가 4천 원으로 올랐다.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고속도로 휴게소 핫도그 가격과 비슷한 편이라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 핫도그의 양과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며, 가운데 소시지가 맛있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된다. 하나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는 느낌이 든다. 매운맛과 보통맛 두 가지가 있으며, 따로 실내 공간이 없어 주변 야외 좌석에서 먹어야 한다는 점은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핫도그만 먹다 보면 목이 마르기 때문에, 바로 옆에 음료를 파는 간이 매점에서 에이드나 슬러시를 함께 사 먹는 사람들이 많다. 연잎 핫도그라고 해서 반죽이 특별히 다르다고 느끼기보다는, 두물머리 관광지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 사 먹어볼 만한 곳이다.
2018년 1월, 연잎 반죽으로 만들었다는 두물머리 명물 핫도그집. 연잎이 들어가서 핫도그가 까맣다고 하는데, 그렇게 까맣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다. 평일 오전 11시쯤 방문했을 때는 줄이 길지 않아 약 10분 만에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평일은 오전 10시, 주말은 오전 9시에 오픈하며, 해 질 녘에 문을 닫는다. 2019년 6월 기준으로 매운맛과 순한 맛은 3천 원이었다. 솔직히 말해 별로였다. 빵만 엄청 두껍고 특별한 맛은 전혀 없었다. 차라리 명X 핫도그가 나을 지경이었다. 너무 긴 줄이라면 그냥 포기해도 전혀 상관없다.
핫도그 반죽에 연잎을 넣었다는 연핫도그. 이미 완성된 핫도그에 소스만 뿌려주는 방식이다. 반죽은 두 번 입혀 핫도그 두께가 통통하며, 설탕, 머스터드, 케첩을 선택해 뿌릴 수 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긴 하다. SNS가 만든 맛집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요즘 TV에 자주 나와 한창 핫한 두물머리 연핫도그.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줄을 서서 기본 2개, 매운맛 2개를 주문하니 10분 정도 기다려 핫도그를 받았다. 주문 시 소스(머스터드/케첩/설탕) 여부를 물어보는데, 설탕은 보통 한쪽 면만 묻혀주므로 많이 묻히고 싶다면 주문 시 미리 말해야 한다. 미리 튀겨진 핫도그를 나가기 전 한 번 더 튀김옷에 담궈 통통하게 튀겨져 나오는 두물머리 연핫도그. 연밭 한가운데 있는 가게라 반죽에 연잎이 들어간다고 한다. 잘 보면 소시지를 감싸고 있는 반죽이 연한 초록빛을 띤다. 연잎 맛이 나지는 않지만 반죽에서 은은하게 단맛이 난다. 매콤 소시지는 고추 향이 확 올라오는데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텁텁하지 않고 바삭바삭 맛있었던 핫도그. 다음에 또 먹으러 오고 싶다.
팔당댐 근처에 유명한 핫도그 가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다. 핫도그를 사러 가는 길에 두물머리라는 곳을 처음 보았는데, 지금은 연꽃 축제 기간이라 그런 건지 원래 이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었다. 줄 서서 먹을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다행히 만드는 직원이 몇 명 있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줄 서 있는 곳도 천막이 있고 대형 선풍기가 많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핫도그는 일반 핫도그에 연잎 가루가 들어간 반죽을 덧입혀 통통한 모양새였다. 맛은 순한 맛, 매운맛이 있었고 반죽이 아닌 소시지 맛의 차이였다. 처음에는 75점 정도의 만족도였지만, 멋진 경치와 먹고 나서 또 가서 먹고 싶어진 점 등을 고려하면 꽤 괜찮은 곳이었다. 유명세만큼이나 다른 곳보다 확실히 맛은 있다. 가격이 4,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매운맛, 순한맛 두 가지 중 선택하고, 소스도 설탕, 머스터드, 케첩 세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보통 다 발라서 먹는다. 산책 겸 두물머리에 왔다가 먹고 가면 좋다.
엄청 기대하면서 사 먹으러 갔는데, 날이 더워서 기다리는 동안 땀이 났다. 차로 가져가서 먹었는데, 9월인데도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반죽이 초록색이라 신기했는데, 연잎 반죽이라고 한다. 연잎 맛은 안 나지만 기분상 밀가루보다 낫겠지 싶은 느낌이다. 소시지는 약간 매콤하고, 개당 4천 원이며 금방금방 나오는 편이다. 관광지이니 4천 원 내고 한 번은 먹어볼 만하다. 기대를 안 했어야 했지만…
두물머리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 입구 쪽에 있는 핫도그보다 실하다. 착한 가격에 배부름을 얻을 수 있다. 양평을 지나가는 길이거나, 어쩌다 보니 양평에 갔거나, 길을 잘못 빠졌는데 양평이라면 먹어보길 추천하지만, 굳이 찾아갈 핫도그라면 가까운 ‘명랑’에 가도 된다.
바삭하게 예쁘게 소스 발린 핫도그는 사진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늘 긴 줄만큼이나 만들어진 핫도그들이 기다린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들러 핫도그 하나로 허기를 달랬는데, 맛있긴 했다. 먹고 나니 스멀스멀 올라온 생각, ‘이 가격이 합리적인가? 관광지 커미션을 얼마나 얹은 건가?’ 줄 서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두물머리 방문 기념으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맛이다.
연꽃이 만발한 연꽃철에 세미원을 방문했다면, 기념으로 무한히 펼쳐진 연들을 바라보며 먹어볼 만하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특색이 없다. 연잎 맛이 나거나 연근 맛이 나지 않으니… 연꽃 축제 시에는 너무 뙤약볕이라 판매점 앞 줄 서기도 지칠 수 있다. 방문한 김에… 맛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엄청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핫도그 맛이다. 튀겨서 설탕 묻히고 케첩 뿌리면 뭔들 맛없겠는가. 하지만 이곳은 이미 핫플레이스다. 입구에 편의점 옆에 있는 것은 가짜이니 주의해야 한다. 줄이 길어도 빨리 빠져서 좋다.
연잎 향은 잘 모르겠어서 향에 대해서는 표현하기 어렵다. 그래도 명랑, 휴게소 핫도그보다는 확실히 퀄리티가 좋다. 특히 소시지가 두툼하니 빵과 밸런스가 좋았다. 하나 먹으니 든든해서 간식보다는 햄버거 하나 먹는 포만감이었다. 분위기는 두물머리 자체이고, 서비스 측면에서는 덥다고 대형 선풍기 5대를 비치해두는 세심함이 엿보였다. 평일에 가니 한적하니 좋았다. 가격은 4천 원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크고 실한 핫도그다. 소시지 두께는 좀 얇아진 것 같은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강물을 보며 먹는 달콤새콤매콤 핫도그는 최고다.
단짠의 감칠 맛이 있는,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할 것 같은 핫도그다. 유명해서 일반 카페에도 핫도그를 가지고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을 정도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에 있는 유명 핫도그집. 맛은 평범하지만 장소와 시간에 힘입어 맛있어 보이는 곳이다. 그냥 한번쯤 먹어볼 만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가면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먹는 것은 필수 코스가 되었다. 두물머리를 상징하는 느티나무 근처에 가면 연핫도그 매장이 있다. 매장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QR코드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연핫도그는 반죽에 연잎이 섞여 살짝 초록빛이 돈다. 가격은 3,000원이고 순한 맛과 매운맛이 두 종류가 있는데, 매운맛의 차이는 소시지가 다르다. 연잎 향의 반죽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아이들에게는 순한 맛 핫도그를 사 주면 된다. 이른 시간에 가서 얼마 기다리지 않았지만, 조금 늦으면 오랜 웨이팅은 각오해야 한다. 지진이나 태풍, 쓰나미 때만 쉰다고 한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오리지날. 일반 핫도그보다 별로다. 동대문에 있는 핫도그가 훨씬 맛있다. 3천 원이면 너무 비싸다. 소시지에 반죽을 입혀 한 번 튀긴 후, 다시 반죽을 입혀 두 번 튀긴 핫도그. 개인 취향이지만, 이런 핫도그는 반죽이 덜 튀겨진 맛이 나고 뻑뻑해서 별로다. 한 겹만 있는 것이 더 바삭하고 반죽과 소시지의 비율이 맞아 훨씬 좋다. 매운맛과 순한 맛은 소시지 차이. 빨간색과 흰색. 케첩과 머스터드를 뿌리는 손놀림이 멋지다.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거의 대기 없이 바로 먹었다. 로테이션이 빠르다. 매운맛을 먹었고 소스가 조금 부족해 보인다. 간단하게 간식용으로 먹으면 허기도 사라지고 좋다. 딱히 찾아 먹을 맛은 아니지만, 갔으니까 먹는 것이다. 작년 방문 사진을 첨부한다.
두물머리에서 딱히 먹을 만한 것이 없다. 이게 제일 인기 많을 수밖에 없다. 핫도그집 주변에는 외제차가 계속 보인다. 장사가 잘됨을 인증하는 것인가 싶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데, 1개 사서 나눠 먹으면 딱 좋은 간식이다. 생명을 살리는 가게로 오래오래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호불호가 갈리는 연핫도그 맛. 세미원 나들이와 함께 핫도그를 먹어보는 것을 강추하지만, 핫도그만 먹으러 가는 것은 비추천한다. 두 가지 맛 중에 내 입맛에는 매운맛 핫도그가 가장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한 번씩 자전거로 60km를 타고 꼭 오는 곳이다. 앞으로도 쭉 다닐 것이다. 모르시는 분들 꼭 오세요. 조금 비싸다 싶지만 맛있다. 기름이 신선해서 그런지, 연잎을 넣은 반죽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맛과 식감이 좀 다르다. 기름 냄새 안 나고 느끼하지 않다. 갓 튀겨서 따뜻하고 바삭하기도 하다. 소시지도 보통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시지가 아니다. 매운맛, 순한맛 모두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지만 순한 맛이 좀 더 나은 듯하다.
두물머리에 방문해서 연꽃 구경하다가 TV에서만 보던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방문했다. 줄이 길었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대형 선풍기를 줄지어 세워두고 틀어주니까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배려!). 여러 명의 직원이 분담해서 판매하니 주문하고 계산하고 바로 핫도그를 받았다. 참고로 설탕은 전체 다 묻혀주지 않아서 원한다면 따로 말해야 할 것 같다. 설탕이 반만 묻혀져 있어서 좀 아쉬웠다. 실제로 받아서 먹어보니 갓 나온 거라 따뜻하게 맛있고 크기도 커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찰 듯하다. 두물머리 가면 꼭 먹어야 한다!
두물머리 = 연핫도그 공식이 성립되어 있어서 그런지 손님은 항상 많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특이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4천 원이나 주고 먹을 만한지는 개인적으로 모르겠다. 맛은 순한 맛과 매운맛 두 가지 종류가 있으니 개인 입맛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길 바란다.
두물머리 명물, 연핫도그 원조집이다. 근방에도 똑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지만 크고 사람도 많아 헷갈릴 일은 없어 보인다. 연잎을 넣었다고 특별히 다른 맛이 나진 않지만 통통하고 맛있는 핫도그라 두물머리에 방문하셨다면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식감이 바삭하고 소시지가 탱탱해서 좋다. 설탕과 머스터드, 케첩을 같이 묻혀주는데 조화롭다. 양수리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다. 일하는 분들 진짜 싹싹하게 일 잘한다.
전 설탕이랑 머스터드 안 뿌리고 케첩만 뿌렸는데도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두툼한 이유가 밀가루 빵이 2겹이어서 그런가 보다. 살짝 덜 익은 느낌이 들면서 밀가루 냄새가 확 나던데.. 매운맛을 먹으면 좀 덜 느껴졌으려나.. 여튼 전참시에 나와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