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역사를 담은 제주 한림 특별한 맛집, 옹포정미소에서 찾은 디저트 오아시스

제주, 그 이름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주는 곳. 푸른 바다와 귤 향기 가득한 풍경을 상상하며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제주도의 숨겨진 맛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 렌터카를 빌려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옹포 사거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낡은 듯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옹포정미소”라는 정감 있는 이름이 발길을 붙잡았다. 왠지 모르게 이곳에서 특별한 제주 디저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예상대로 독특한 분위기가 나를 맞이했다. 카페 내부는 55년 된 정미소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은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했고, 통유리창 너머로는 탁 트인 옹포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마치 부산 청사포나 일본 가마쿠라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뷰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놓인 곡물 장식들은 정미소의 역사를 은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오래된 공간의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옹포정미소 내부 모습
밤에도 운치 있는 옹포정미소의 창가 좌석

메뉴판을 받아 들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옹포정미소에서는 제주산 곡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제주 통곡물 강정, 유기농 감귤 오란다, 옹포 멜젓 떡꼬치, 제주 보리개역 카페라떼 등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가득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제주 보리개역’이라는 단어였다. 보리 미숫가루를 뜻하는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왠지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구수한 미숫가루의 추억이 떠올라 보리개역 라떼를 주문하고, 멜젓 떡꼬치와 통곡물 강정 세트도 함께 맛보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카페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 한쪽 벽면에는 옹포정미소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1971년부터 시작된 정미소의 모습,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찧던 풍경들이 흑백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 곳이 단순한 카페가 아닌, 마을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다. 제주 보리개역 라떼는 층층이 쌓인 크림과 음료의 색감이 보기에도 좋았다. 라떼를 한 모금 마셔보니,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보리 미숫가루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은은하게 퍼지는 곡물의 향긋함은 마치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서 마시던 미숫가루를 떠올리게 했다. 커피의 쌉쌀함과 미숫가루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제주 보리개역 라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하는 보리개역 라떼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옹포 멜젓 떡꼬치였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을 먹을 때 찍어 먹는 멜젓을 소스로 활용했다는 점이 독특했다. 멜젓 특유의 꼬릿한 냄새가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웬걸? 멜젓의 감칠맛과 달콤 짭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포도씨유로 구운 쌀 가래떡 꼬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다. 단짠단짠한 멜젓 소스와 떡의 조화는 상상 이상이었다. 2살 아기도 맛있게 먹을 정도라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임에 틀림없었다.

마지막으로 제주 통곡물 강정 세트를 맛보았다. 제주 보리, 메밀, 기장과 국산 현미, 쌀조청 등을 넣어 만든 강정은 많이 달지 않고 고소했다. 특히 유기농 감귤을 넣어 만든 오란다는 씹을 때마다 향긋한 감귤 향이 입안 가득 퍼져 정말 상큼했다. 제주 딸기와 초당옥수수를 넣어 만든 강정 또한 제주도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통곡물 강정은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제주 통곡물 강정 세트
선물용으로도 좋은 통곡물 강정 세트

옹포정미소에서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매력이다. 카페 창가에 앉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니,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눈앞에 펼쳐진 옹포 바다와 도로의 풍경은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듯했다.

카페 한쪽에는 옹포정미소에서 직접 만든 곡물 간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제주 통곡물 강정, 유기농 감귤 오란다, 보리개역 가루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옹포정미소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몇 가지 제품을 구매했다. 특히 보리개역 가루는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는데,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른다며 정말 좋아하셨다.

옹포정미소는 단순히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55년 된 정미소의 역사를 간직한 카페에서, 제주산 곡물과 농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보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옹포정미소 덕분에 이번 제주 여행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옹포정미소는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혼자 방문하기에도 좋고,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제주스러운 디저트를 찾는 사람,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 제주도의 숨겨진 맛집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옹포정미소를 강력 추천한다.

카페에서 바라본 옹포 바다 풍경
옹포정미소에서 바라본 탁 트인 바다 풍경

다음 제주 여행 때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옹포정미소. 그곳에서 맛본 제주 보리개역 라떼와 멜젓 떡꼬치의 맛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옹포정미소는 내게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로 남았다.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공간, 그곳에서의 기억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옹포정미소는 제주 토종 농산물을 활용하여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으로, 특히 제주 보리개역 라떼는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음료였다. 은은한 보리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는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했고, 멜젓 떡꼬치는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었다. 옥수수 식감이 살아있는 아이스크림과 빙수 또한 옹포정미소의 인기 메뉴라고 한다.

옹포정미소는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훌륭했다.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뷰는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었고,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 또한 옹포정미소의 매력을 더했다. 옹포정미소는 맛, 분위기,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카페 이름처럼 옹포정미소는 정겨운 느낌이 가득한 곳이었다. 사장님의 인상도 좋으시고, 실수로 음료를 쏟았을 때 새로 만들어주시는 친절함에 감동받았다. 옹포정미소는 제주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추억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옹포정미소의 메뉴
옹포정미소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옹포정미소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멜젓 떡꼬치는 자극적이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고, 튀밥 아이스크림은 입가심하기에 좋았다. 옹포정미소는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옹포정미소는 매번 지나다니면서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된 곳이었다.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멜젓 떡꼬치는 정말 맛있었다. 2살 아기도 한입 먹더니 더 달라고 할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옹포정미소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하는 곳이었다.

옹포정미소는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제주 토종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정미소라는 독특한 공간, 친절한 서비스는 옹포정미소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옹포정미소는 제주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초당옥수수 빙수
여름에 즐기기 좋은 초당옥수수 빙수

옹포정미소에서 맛본 초당옥수수 빙수는 흔치 않은 메뉴라서 더욱 특별했다. 동결 건조한 초당옥수수의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은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했고, 옹포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빙수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옹포정미소는 숙소 근처에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했다. 디저트가 너무 맛있었고, 멜젓 떡꼬치는 처음 보는 메뉴라서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옥수수 빙수도 옥수수가 바삭하고 맛있었고, 보리개역크림라떼는 엄마가 곡물라떼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찐한 맛이라 맛있게 드셨다.

옹포정미소는 한 달 동안 제주에서 살면서 발견한 동네 카페였다.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고, 매장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음료와 디저트 모두 맛있었고, 무엇보다 엄청 친절해서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옹포정미소는 선물용으로도 추천하고 싶다.

옹포정미소는 제주도 여행 중에 보리강정이란 키워드만 보고 찾아간 곳이었다. 보리로 만든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조그마하고 예쁜 집이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보리개역라떼 음료를 시키면 보리강정을 서비스로 주시는 기간이라 너무 좋았다. 실수로 음료를 쏟았는데 사장님이 새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고마워서 강정도 사왔다. 옹포정미소 이름만큼 정겨운 카페, 참 개역라떼도 보리강정도 정말 맛있었다.

옹포정미소는 한림 레전드 감성 카페였다. 바다 보이는 디저트 맛집을 고민했는데, 멜젓떡꼬치도 너무 귀엽고 겉바속촉 따수워서 겨울 간식으로 딱이었다. 카페가 통창이라 저 멀리 보이는 바다 수평선이 감성 제대로였다. 옹포정미소는 나만 알고 싶지만 유명해졌음 하는 한림 카페였다.

옹포정미소에서는 한림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 통곡물로 만든 강정과 보리개역 라떼를 맛볼 수 있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잊을 수 없었고, 정미소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한 분위기 또한 옹포정미소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다음에 제주에 방문하면 꼭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다. 옹포정미소는 내게 제주도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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